Recommended Donation에 $25가 왠말?

뉴욕시 법에 따르면, 메트뮤지엄은 렌트가 무료이므로 주중 며칠간은 무료 개방하는 것이 원칙이다. SP

메트로폴리탄뮤지엄의 공식 티켓가는 $25(일반)이지만, 권장(recommended)다.

최근 체코의 두 관광객(필립 사스카, 토마스 나드찰)과 뉴욕 거주 메트뮤지엄 멤버(스티븐 미셸만)가 메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메트뮤지엄은 연간 600만명의 방문객을에게 입장료가 있는 것처럼 유도했다는 것이다. 

메트뮤지엄은 무료 렌트의 공익 박물관으로 일주일에 며칠간은 무료로 개방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메트는 ‘권장 기부금(suggested 

donations)’으로 방문객을 오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원고들은 이제까지 자신들처럼 크레딧카드로 입장료를 지불한 방문객에게 피해를 보상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방문객들 중엔 기부금제를 모르고 전액을 내는 경우가 많으며, 알더라도 소액을 낼 때 자존심을 걸어야 하는 형편이다.

메트는 권장 기부금으로 일반 $25, 65세 이상 노인 $17, 학생 $12, 12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동반 시 무료로 하고 있다.

한편, 뉴욕현대미술관(MoMA)은 일반 $25, 구겐하임뮤지엄과 휘트니뮤지엄은 $18을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뮤지엄마다 무료 시간대와 

'맘대로 내세요(pay as you wish)' 시간대를 운영하고 있다.

*뮤지엄 무료 시간대 가이드

*메트뮤지엄 캐셔 입장료 수입 따라 월급 조정 

메트뮤지엄 웹사이트의 입장료 방침

Admission

Fee includes same-day admission to the Main Building and The Cloisters museum and gardens.

There is no extra charge for entrance to exhibitions.

To help cover the costs of exhibitions, we ask that you please pay the full recommended am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