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 현대미술로서의 쥬얼리 전시판매(10/6-10): 데이빗 최, 원미선씨 초대
2014 LOOT: MAD About Jewelry
MEET THE DESIGNERS!
October 6-10, 2014@The Museum of Art and Design
세계 23개국 50명의 유명, 신인 쥬얼리 디자이너들이 맨해튼에 모였다.
아트앤디자인뮤지엄(MAD, The Museum of Arts and Design)의 현대미술로서의 쥬얼리 팝-업 전시판매 '2014 LOOT: MAD About Jewelry'가 6일 언론에 공개됐다.
2013 LOOT 디자이너들 중에는 한인 데이빗 최(시카고 거주)씨와 원미선(영국 에딘버러 거주)씨도 초대됐다.
영국 에딘버러에서 유학 후 정착한 원미선(Misun Won)씨는 조각보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을 선보인다.
일리노이대와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금속공예학을 전공한 데이빗 최는 패션 쥬얼리 'mute object'도 론칭했다.
올해로 제 14회를 맞는 'LOOT: MAD About Jewelry'에는 혁신적인 소재와 창의적인 형태로 미니어쳐 건축과 조각을 연상시키는 작품부터, 오가닉 형태와 미니멀리즘의 정수까지 다양한 쥬얼리가 선보인다. 금, 은, 진주, 비즈에서 코크, 달걀껍질, 천, 나무, 콘크리트, 비닐봉지 꼬임, 3D 인쇄 나일론, 폴리머 등을 재료로 제작한 쥬얼리도 전시 중이다.
LOOT 2014의 디자이너들은 미국을 비롯,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네덜란드, 그리스, 핀란드, 룩셈부르크, 멕시코, 포르투갈, 터키, 아르헨티나, 컬럼비아 등 세계에서 왔다. 이들은 10일까지 쥬얼리 콜렉터, 애호가들에게 자신이 제작한 쥬얼리를 설명하고, 판매하게 된다.
목요일 오후 6-9시 아트앤디자인뮤지엄은 '맘대로 내세요(Pay What You Wish)' 시간대.
뮤라노 유리와 비즈를 소재로한 조이스 J. 스캇의 작품.
아트앤디자인뮤지엄은 이와 함께 2014 LOOT상 수상자로 프레드리히 윌리와 시몬 그룬버거(호주, FREYWILLE)와 조각가이자 쥬얼리 디자이너 조이스 J. 스캇(Joyce J. Scott, 메릴랜드)을 선정했다. 조이스 J. 스캇의 특별전 '메릴랜드에서 뮤라노(Maryland to Murano)는 3월 15일까지 전시된다.
▶개방시간: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목-금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 월요일•할러데이 휴관.
The Museum of Arts and Design (M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