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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3 15:30
빨래 널려 애잔한 풍경, 포르투갈 포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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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 오포르토~ Porto, Oporto~
빨래 널려 애잔한 풍경
Photo: Sukie Park (2007. 8)
2007년 여름 리스본에서 신트라, 부사코, 라메고, 코임브라, 그리고 포르토(오포르토)까지 포르투갈를 종단 여행하게 됐다. 듀로강 위로 에펠탑 건축가의 다리가 걸려있는 포르토는 디저트 와인의 생산지이기도 하다.
와인 테이스팅보다 더 기억에 오래 남았던 것은 언덕길, 골목길 아파트 베란다에 널려있는 빨래들이었다.
아말리아 로드리게즈의 파두(fado) 곡 "검은 돛배"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애잔한 풍경들을 돌이켜 본다.
*Amália Rodrigues, "Barco Negro"
*뉴왁의 아이언바운드 먹거리: 기차 타고 18분 포르투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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