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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교신자 스타 요리사 에릭 리퍼트

다큐멘터리 '영혼을 위한 한국 사찰음식' 

'KOREA-TEMPLE FOOD: FEED THE SOUL'

 

3월 7일 Cooking Channel 방영

 

eric6.jpg Photo:Jason Goldwatch 

 

뉴욕의 미슐랭 3스타 '르 베르나르댕(르 버나단, Le Bernadin)'의 요리사 겸 대표 에릭 리퍼트(Eric Ripert)가 한국을 방문, 사찰음식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에릭 리퍼트의 ‘아베크 에릭(Avec Eric, 에릭과 함께)’ 시즌 3의 '한국-사찰음식:영혼을 위한 음식(KOREA-TEMPLE FOOD: FEED THE SOUL)'에서 한국의 절을 방문하며, 사찰음식 전문가 정관스님의 조언 등 사찰음식의 맛과 멋을 소개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3월 7일 오전 9시 30분(동부시간) 케이블 TV 쿠킹 채널(Cooking Channel)에서 방영된다. 

 

 

eric8.png Photo:Jason Goldwatch 

 

eric2.jpg Photo:Jason Goldwatch 

 

eric3.jpg Photo:Jason Goldwatch 

 

eric4.jpg Photo:Jason Goldwatch 

 

 

에릭 리퍼트는 1965년 깐느와 니스 사이의 앙티브에서 태어나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의 소국 안도라에서 자라면서 지중해 요리에 눈을 떴다. 어려서 할머니로부터 요리를 배운 후 프랑스로 돌아가 요리학교에서 수학했다. 

 

이후 파리의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 ‘라 투 다르장(La Tour d’Argent)’에서 일하다가 군 복무를 마쳤다.

 

 

eric5.jpg Photo:Jason Goldwatch 

 

1989년 워싱턴DC로 이주, 워터게이트호텔의 ‘장 루이 팔라댕’ 수석 요리사를 지냈다. 91년 뉴욕으로 와 유명 요리사 데이빗 불리(David Bouley) 아래서 수련한 후 1994년 '르 베르나르당’의 수석 요리사 길버르 르 코제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발탁됐다. 

 

1995년 29세의 나이로 뉴욕타임스의 별 4개를 받고,  이듬해 르 베르나르당의 공동 대표가 됐다. 1998년 JBFA 최우수 레스토랑, 뉴욕시 최우수 요리사, 99년 최우수 서비스상 등 수상했다. 2014년 세계에서 뜰 음식으로 한식을 꼽기도 한 에릭 리퍼트는 불교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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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베르나르당/ 르 버나단(Le Bernadin)

 

프랑스 출신 스타 요리사 에릭 리퍼트(Eric Ripert)의 미드타운 씨푸드 레스토랑. 

미국인들은 ‘르 버나단’으로, 프랑스어를 하는 이들은 '르 베르나르당'으로 발음한다. 미슐랭 3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장 조지, 다니엘과 차별화되게 ‘해산물의 성전(Temple of Seafood)’로 불리운다. 

리퍼는 아구(monk), 홍어(skate) 등 미국인들이 잘 먹지않는 생선까지 고도의 테크닉으로 조리해 테이블에 올린다. 

2009년 ‘레스토랑’ 잡지에 의해 세계 최고 식당 11위에 랭크. 98년 JBFA 최우수 레스토랑, 2003년 최우수 요리사(호르헤 바스퀘즈), 2007 최우수 제과 요리사(마이클 라이스코니스)에 선정됐다. http://le-bernardin.com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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