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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12:35
브루클린 먹거리 시장 스모가스버그 3/31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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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먹거리 시장 2018 스모가스버그(Smorgasburg)가 3월 31일 윌리엄스버그, 4월 1일 프로스펙트파크에서 오픈한다. 스모가스버그는 11월까지 매 주말 열린다. 2018 스모가스버그에 데뷔하는 새로운 먹거리로는 다시 프라이드 치킨(Korean Fried Chicken, KFC), 일본 팥빙수 카키고리, 랍스트라다무스, 회덮밥 전문 요시코토 피쉬컴퍼니 등.
스모가스버그(Smorgasburg)
브루클린 주말 먹거리 장터 (4월-11월)
토요일@윌리엄스버그
일요일@프로스펙트 파크
Open Every Saturday + Sunday, 11am-6pm!
Saturdays: Williamsburg, East River State Park, 90 Kent Ave. (at N. 7th)
Sundays: Prospect Park, Breeze Hill (at Lincoln Rd.)
'식도락가들의 천국' 뉴욕에서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먹거리 장터, 스모가스버그(Smorgasburg).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윌리엄스버그, 일요일엔 2016년부터 브루클린브리지파크에서 프로스펙트파크로 장소를 옮겼다.
새로운 맛을 찾아나서는 식탐들에게, 힙한 젊은이들의 데이트로, 남남여여 싱글 클럽의 먹자 이벤트로, 휴가 대신 '스테이케이션'하는 방콕 가족의 나들이로 안성맞춤.
스모가스버그는 스웨덴어 스모가스보드(Smörgåsbord)에서 왔다. 오픈 샌드위치 등 뷔페음식을 뜻하는 스모가스와 도마를 뜻하는 보드, 즉 뷔페식, 모듬 도마인데 버그가 붙었다. 버그는 식탐 벌레를 뚯하는지 윌리엄스버그의 버그에서 따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윌리엄스버그에서 시작됐다.
스모가스버그는 뉴욕의 인디 요식업체와 식기업체, 그린마켓 농부 등 100여개의 연합체. 유니온스퀘어의 그린마켓이 식재료 쇼핑의 천국이라면, 스모가스버그는 색다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터.
인기 있는 레드훅 랍스터파운드의 랍스터롤을 비롯,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케빈즈 슬러시, 버터밀크 치킨, 안초비 튀김(핸섬 행크)에서 필리핀 스프링롤 룸피아, 이탈리안 돼지고기 포케타, 볼리비아, 버마 등 세계 각 나라의 음식 벤더들이 거쳐갔다.
스모가스버그는 토요일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이스트리버스테이트파크(Kent Ave. and N. 7 St.)에서, 일요일엔 브루클린 프로스펙트파크의 브리지힐(Breezy Hill)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윌리엄스버그는 이스트 리버 건너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병풍 삼아 비치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바로 옆의 벼룩시장 구경도 할 수 있다. 유니온스퀘어에서 지하철 L트레인으로 10분. 베드포드 애브뉴(Bedford Ave.)에서 3블럭 북쪽의 공터에서 열린다. http://www.smorgasbur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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