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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토리 New York Stories
뉴욕 스토리

New York Stories

251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Feb 20, 2017
바람의 메시지 (17) 입춘대길(立春大吉) 마음 추스리기 Wheiza Kim, 새에 대한 내 기억/ In my memory of the bird, 82"x52" x2", 1995, Acrylic on shaped canvas 입춘대길이라는 검은 붓글씨와 눈밭, 쇠나무 등걸에 꽃 피는 소식이라며 매화꽃 그림을 메일로 받았다. 오래만에 보지...
250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Feb 15, 2017
흔들리며 피는 꽃 (23) 나에게 주는 선물 해피 발렌타인 Cabinet of Desire II, 2016, Stephanie S. Lee, Natural mineral pigment &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48˝ (H) x 25˝ (W) x 2˝ (D) each 딸아이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무려 31명분의 발렌타인 선물을 만들었다. 별 ...
249 박준/사람과 사막 Feb 12, 2017
사람과 사막 (9) 투정 금수저 작가, 흙수저 작가 Park Joon, Road to Yosemite 4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은 분명 쉽지않은 선택이다. 현대의 작가들은 작품만을 만들며 살아갈 수는 없는 사회의 시스템속에 노출되어 있다. 물론 금수저 작가들도 존재해서 생존의 어려움과 전혀 상...
248 허병렬/은총의 교실 Feb 08, 2017
은총의 교실 (20) 수수께끼 둘이 하나 되는 것 Photo: 그리운 missKOREA barbeque 돌잔치 수수께끼 하나. 둘이 하나인 것은 무엇일까? 젓가락 한 벌, 신 한 켤레, 장갑 한 벌, 양말과 버선 한 켤레 등등이다. 이 수수께끼의 참 뜻은 무엇인가?’ 둘이 하나씩 따로 있지만, 꼭 둘이 힘을 합...
247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Feb 06, 2017
창가의 선인장 (48) 남편이 소중한 이유 뭐니뭐니해도 '뭐니' Soo Im Lee, 7/25, he read the news paper everyday, 1994, 8 x 10 inches 부모 그늘에서 서른 살까지 공부하고 서른에 결혼했다. 돈 버는 일과는 별 상관없는 화가와 결혼했으니 먹고 사는 일을 찾아 방황했고, 기반 ...
246 박숙희/수다만리 Jan 30, 2017
수다만리 (16) 의료보험이 필요했던 초보 뉴요커 수퍼모델 나오미 캠벨의 첫 뉴욕 Naomi Campbell 1986년. 로날드 레이건이 대통령, 조지 H.W. 부시가 부통령이던 시절이다. 1월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직후 폭발패 승무원 7명 전원이 사망했다. 메릴 스트립과 로버트 레드...
245 박준/사람과 사막 Jan 22, 2017
사람과 사막 (8) 우정의 딜레마 공공의 적 Park Joon, Death Valley, California 2009년 한국에서 개인전을 할 기회가 있었다. 인사동의 강갤러리라는 소박한 장소였다. 작지만 1층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초대해준 갤러리 관장의 인격과 작가를 대하는 겸손한 태도가...
244 허병렬/은총의 교실 Jan 19, 2017
은총의 교실 (19) 장인 의식 물방울의 위력 누구나 하는 일이 발전하기를 바란다. 그것도 지속적이길 바라기 때문에 ‘지속적인 발전’ ‘지속적인 성장’은 기업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어휘가 되었다. 그러나 기업을 경영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아서 기복이 많은 것으로 안다. 반면에 중...
243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Jan 09, 2017
바람의 메시지 (16) 첫 마음 그림과 글 속에서 길 찾기 Wheiza Kim, I planted a willow expecting to see him, 40"x30", 1986, acrylic on shaped canvas 깊은 푸른 색으로 칠을 입힌듯한 새벽, 언덕 아래 마을 가로등불이 마치 르네 마그릿의 작품, 빛의 제국 속의 가로등 불...
242 허병렬/은총의 교실 Jan 07, 2017
은총의 교실 (18) thank you, sorry, forgive me 마음의 꽃 물이 든 종이컵이 마룻바닥에 떨어졌다. 어린이들이 그 둘레에 모였다. 제니가 재빠르게 휴지 한 뭉치를 가져와 쏟아진 물을 닦았다. 옆에 서있던 세진이가 종이컵을 쓰레기통에 넣고 어린이들이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 때...
241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Jan 03, 2017
뉴욕 촌뜨기의 일기 (40) 할렘서 쏘아 올린 희망 글: 이영주/사진: 안마리아 Photo: Maria Ahn 얼마 전, 할렘아트스쿨(Harlem School of the Arts) 학생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큰딸이 그 학교에서 현악과장으로 첼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침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블루네 ...
240 박숙희/수다만리 Dec 31, 2016
수다만리 (15) 우리가 고군분투 화가였을 때 척 클로스(Chuck Close)의 첫 뉴욕 척 클로스와 '자화상'(1967-68) 1967. 무명화가 척 클로스가 소호에 정착한 1967년, 동서의 냉전, 미소의 우주전쟁, 베트남 전쟁이 지속되고 있었다. 백악관 주인은 린든 B. 존슨이었고, 마틴 루터 ...
239 박준/사람과 사막 Dec 30, 2016
사람과 사막 (7) 행복의 비결 소중한 선물 Park Joon, Page, Arizona 2주 전 전화가 한통 왔다. 잘 모르는 전화번호, 그래도 받아보았다. “찰리”란다, 누구지?? 잠시 생각끝에 생각이 났다. 달포 전에 난 접촉사고 상대방이었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실...
238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Dec 26, 2016
흔들리며 피는 꽃 (22) 사랑과 슬픔의 표현법 지금은 사랑할 시간 Photo: Stephanie S. Lee 백발의 노인 커플이 손을 잡고 건널목을 건넌다. 중심을 잡으려 어쩔수 없이 서로를 의지하고 있는 것일지도, 아니면 성질급한 할아버지가 보채며 할머니의 손을 잡아 끄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
237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Dec 22, 2016
창가의 선인장 (47) 알고 보면 투자의 귀재 무식한 아내의 넋두리 Soo Im Lee, sweet dream, 2010, gouache on paper, 10.25 x 8.25 “아니 그것도 몰라?” 남편이 무시할 때마다 “알았는데 아이 낳는 산통에 사라진 모양이네. 결혼생활이 힘들어서 기억력이 쇠퇴했나?” 등등 여러 변...
236 박준/사람과 사막 Dec 14, 2016
사람과 사막 (6) 동행 아내에게 여행을 Self-Portrait, Amish Village, Pennsylvania 삶을 돌아보니 후회할 일이 별로 없었다. 가난하지만 이루고 싶었던 작은 소망들을 이루었고, 그때의 삶도 행복했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그리고 내 아내...
235 허병렬/은총의 교실 Dec 11, 2016
은총의 교실 (17) Think Different 생각의 유니폼을 벗자 “이 다음에 무엇이 될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면 흔히 유니폼을 입은 직종을 말한다. 그만큼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보기 좋기 때문이다. 집단이 클수록 유니폼은 광채를 내며 명예와 힘을 과시한다. 일...
234 김희자/바람의 메시지 Dec 05, 2016
바람의 메시지 (15) 친구에게... 낙엽 쌓인 숲에서 Wheiza Kim, Up to the sky, 84"x24"x4", 2010, acrylic on natural wood 친구야, 가을 숲을 거닐며 네게 오랫만에 긴 편지를 쓰고 싶어졌다. 무어 그리 가을이 새삼스러우냐 할지도 모르겠다만, 올해의 가을은 어디 다른 별에서 맞는 것처럼 생...
233 이수임/창가의 선인장 Dec 04, 2016
창가의 선인장 (46) 브루클린에서 펜트하우스까지 꿈인가? 생시인가? Soo Im Lee, Release me-c, 2015, sumi ink on paper, 11 x 14 inches “어젯밤 꿈에” 라고 늘 버릇처럼 아침에 눈 뜨자마자 남편에게 시작한다. “또 꿈 타령. 고만해. ” 하며 남편은 질색하지만, 나는 취미생...
232 박준/사람과 사막 Nov 27, 2016
사람과 사막 (5) 이방인 예술가의 고백 아웃사이더, 아메리카 드림 Park Joon, A View From Brooklyn. World Trade Center, New York 아웃사이더란 긍정적인 뜻보다는 부정적인 요소가 훨신 강하다. 국외자, 이방인, 전문적인 지식이나 소양이 없는 문외한, 품위가 없는 사람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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