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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7.12 18:27
83년도에 친정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한국에 머물다 왔었습니다. KBS TV에서 이산가족 찾기란 생방송을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했었습니다. 눈물을 닦으면 또 흐르고 그러기를 얼마만큼 했을까? 하루종일 이 생방송을 보면서 두문불출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예고도 없이 북한 김일성 공산당 수뇌가 남침을 하였고 남한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미국과 16개국의 우방들이 군대를 파견해서 거의 다 빼겼던 남한을 탈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전쟁의 와중에 이산가족과 수많은 고아들이 나왔고 헐벗고 굶주림을 당했습니다. 6.25전쟁이 일어난지 72년이 됐습니다. 전쟁을 직접 겪지않은 세대들이 이 프로를 꼭 봤으면 합니다.
전쟁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