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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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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임/창가의 선인장(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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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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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강익중: 차이나타운 발라드
詩 아닌 詩 <7> 차이나타운 발라드 중국집에선 제일 먼저 냅킨으로 접시와 숟가락을 닦는다 아무리 더워도 찬물은 마시지 않는다 여러 번 듣고도 자꾸 잊어버리는데 차를 따라주면 손가락으로 탁자를 두 번 톡톡 차를 다 마신 후 주전자 뚜껑을 열어놓는다 잔...Date2018.07.02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951 -
(345) 강익중: 1984년, 뉴욕에서 시애틀까지 버스 여행
詩 아닌 詩 <6> 그레이하운드 버스 1984년, 뉴욕에서 시애틀까지 버스 여행 Ik-Joong Kang 뉴욕에서 멀지 않은 필라델피아에 대학 동창이 살고 있다. 특별히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오늘 아침 집 근처 차이나타운에서 필라델피아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Date2018.05.30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1173 -
(340) 강익중: 분단 70년, 남북의 조카들, 만남
詩 아닌 詩 <5> 비무장지대(DMZ)는 꿈을 만드는 지대(DMZ) 분단 70년, 남북의 조카들, 만남 강익중, '5만의 창, 미래의 벽' 경기도 미술관, 2008 분단 70년 강익중 오래도 견디었다 이 땅을 둘로 가른 칼 강이 울고 산이 울고 꽃이 울고 새가 울고 그래 이제 ...Date2018.05.14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1042 -
(335) 강익중의 詩 아닌 詩 : 결심
詩 아닌 詩 <4> 결심 Ik-Joong Kang, ARKO Museum, 2017, Photo by Woongchul An 결심 강익중 오늘 마음 먹었다 나는 봄 같지 않은 봄을 견디려 한다 그동안 겨울 같지 않은 겨울을 견뎌낸 것처럼 오늘 마음 먹었다 나는 시 같지 않은 시를 쓰려 한다 그동안 ...Date2018.04.16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1207 -
(330) 강익중: 이름은 백자, 달항아리
詩 아닌 詩 <3> 이름은 백자, 달항아리 이름은 백자 강익중 미술관 한편에 달항아리 놓여있다. 이름은 백자, 별명은 순수 당당 맑다고 쉽게 말하려니 그냥 그렇게 살아온 내가 부끄럽다. 살며시 보이는 하얀 속살 낮엔 햇살에 가려 사람들이 눈치 못채지만 온...Date2018.03.20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1714 -
(268) 강익중: 달항아리 이야기 Story of Moon Jar
詩 아닌 詩 <2> 달 항아리 이야기 Ik-Joong Kang, Moon Jar with Golden Karma, 2012, 6 x 6ft, Mixed Media on Wood Story of Moon Jar IK-JOONG KANG The sky is blue before the full moon night and it wears the bright new dress on the morning of New...Date2017.05.10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1672 -
(27) 강익중: 내가 아는 것/ Ik-Joong Kang: Things I Know
詩 아닌 詩 <1> 내가 아는 것 Things I Know, 2008, Studio of Ik-Joong Kang 내가 아는 것 강익중 폭풍 직전의 하늘은 연한 청록색이다. 코가 닮은 사람끼리 친하다. 계란을 좀 더 오래 삶으면 껍질이 저절로 까진다. 예쁜 사람보다 착한 사람이 훨씬 예쁘다...Date2014.07.08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10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