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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준 코리아: 아버지, 당신의 이름으로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2) 아버지, 당신의 이름으로 Photo courtesy of Jaesun Kim. 2013 안녕하세요 승만씨. 답이 늦어 미안해요. 먼저 좋은 가사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런 이야기는 술 한잔 따라놓고 넋두리 하듯 슬...Date2016.01.24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5886 -
(147) 준 코리아: 할러데이 블루스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1) 그땐, 오곡백과보다 더 많은 친구들, 같이 노래할 수 있을까 www.JuneKorea.com - 151166 타국 생활중 가장 마음이 아리는 시기는 명절이다. 파티는 즐겁다.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술을 마시고, 기타를 치며 서로의 노래...Date2015.12.28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412 -
(144) 준 코리아: (한)대수형의 충고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0) 사진작가의 변명 (한)대수형의 충고 www.JuneKorea.com - 046397 2004년, 광화문 공연을 마치고 근처 선술집으로 소주 한잔을 하러 가는 길에 대수형이 물었다. "작가양반, 좋은 사진 좀 찍었는가?" "아 그게 저기.. 원래...Date2015.12.15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256 -
(137) 준 코리아: 생의 한가운데서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9) 아련한 추억의 저편 생의 한가운데서 www.JuneKorea.com - 146683 어머니와 큰 이모네 가족 고즈넉이 따스한 석양 속 그 찰나의 웃음들이 풍경속에 녹아들던 날, 당신들을 웃게하려 쉼없이 농을 던지던 내 심장이 제 속도를...Date2015.11.30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133 -
(133) 준 코리아: 브라질 아빠 발치뇨(Valtinho)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8) You Are My Son 브라질 아빠 발치뇨(Valtinho)에 대하여 "그런데 누구예요?" "아빠요." "아빠가 브라질 사람이에요? 준태씨 혼혈이었어요?" "하하.. 좀 브라질 사람 같아 보여요?" 2009년 KBS1-TV 프로그램 'Love in Asia'...Date2015.11.17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649 -
(129) 준 코리아: 마지막 수업 La Dernière Classe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7) 젊은 날의 초상 마지막 수업 La Dernière Classe www.JuneKorea.com - 091010 교실에 들어서니 뚱한 녀석들의 표정이 나를 맞는다. 아마도 매번 공원에서 진행했던 수업을 교실에서 진행한다고 하니 녀석들의 불만이 가득했...Date2015.11.05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395 -
(124) 준 코리아: 그때가 그립다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6) 순수의 시대 그때가 그립다 http://www.JuneKorea.com 우리네 어린시절에는 왕따라는 단어 대신 깍두기가 있었다. 얼음땡을 하던, 술래잡기를 하던, 남들보다 조금 느리고, 서투른 친구들은 깍두기가 되어 언제나 우리보다 ...Date2015.10.21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861 -
(121) 준 코리아: 엄마야, 나는 왜?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5) 엄마야, 나는 왜? http://www.JuneKorea.com 03년 여름 즈음부터 가게에 사진을 걸기 시작했다. 그 시점에서 2년 정도 전이었나. '연애소설'이라는 영화에서 차태현이 자기가 일하는 작은 찻집 여기저기에 나무집게로 걸어...Date2015.10.06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296 -
(118) June Korea: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4) 아빠, 고마워 www.JuneKorea.com 아빠.아빠가 못 보니까 내가 그만큼 더 보는거야.아마도 나 그래서 사진작가가 되었나봐. 고마워. 나에게 이런 예쁜 눈을 선물해 줘서. 있잖아, 언젠가 아빠도 내 사진 볼 수 있게 되면 정...Date2015.09.26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757 -
(113) June Korea: 시큼한 레몬향의 추억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3) 시큼한 레몬향의 추억 스무살 이후, 쓰레기라 불리던 내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킨 ‘사진'. 나는 공대생이었지만 항상 사진기를 어깨에 메고 다녔고, 유난히 눈이 컸던, 그 친구의 눈을 처음 담아낸 이후로 내 사진 안에는 ...Date2015.08.25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167 -
(111) June Korea: 안녕하세요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2)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사진찍고 글쓰는 June Korea입니다. 뉴욕에 거주하고 전시차 한국을 여행 중입니다. 그림을 그리지 못해 사진을 찍고 긴 글을 쓰지 못해 짧은 에세이를 씁니다. 그리고 렌즈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Date2015.08.11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991 -
(107) June Korea: 그녀가 박스에서 나오던 날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 Still Lives: Eva "나는 당신을 떠나지 않을 거예요." "I’m not going to leave you." © June Korea / 152303, Archival Pigment Print, 26.7×40 in, Edition: 1 of 3, with 2 APs "그래서 얼마죠?" "미화 $8000입니다. 그...Date2015.07.12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