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105)
- 강익중/詩 아닌 詩(86)
- 김미경/서촌 오후 4시(13)
- 김원숙/이야기하는 붓(5)
- 김호봉/Memory(10)
- 김희자/바람의 메시지(30)
- 남광우/일할 수 있는 행복(3)
- 마종일/대나무 숲(6)
- 박준/사람과 사막(9)
-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49)
- 연사숙/동촌의 꿈(6)
- 이수임/창가의 선인장(152)
-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65)
-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12)
- 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23)
- 필 황/택시 블루스(12)
- 허병렬/은총의 교실(105)
- 홍영혜/빨간 등대(71)
- 박숙희/수다만리(66)
- 사랑방(16)
-
(662) 허병렬: 한국어 지킴이
은총의 교실 (85) 우리말 게임 한국어 지킴이 한국의 아파트 로고 게임을 시작한다. 여기서는 말 대신 글로 쓴다. "이중에서 한국말이 몇마디 있는지 찾아내세요. 아침, 학교, 굿모닝, 친구, 니 하오마, 사요나라" "세 마디" "다음 문제에요. 화분에 워터를 주...Date2023.02.18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38 -
(657) 허병렬: 토끼처럼, 거북이처럼
은총의 교실 (84) 새 출발 토끼처럼, 거북이처럼 토끼와 거북이의 두 번째 경주, 글/ 캐롤라인 렙척, 그림/ 앨리슨제이, 옮김/ 이승진 토끼와 거북의 경주는 이미 끝났고, 승패도 정해진 게 아닌가. 우리는 지금 때도 아닌 타임캡슐을 열어보자는 것인지 제목...Date2023.01.17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11 -
(648) 허병렬: 하이브리드 교육의 시너지
은총의 교실 (82) Hybrid Learning 하이브리드 교육의 시너지 2010년 고정 항공기의 속력과 헬리콥터의 수직 이착륙 능력, 그리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효율성 등 세 가지 이동수단의 장점을 융합한 항공기가 그해 중 시험비행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교통사고...Date2022.11.1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28 -
(642) 허병렬: 부모되기는 쉽고, 부모답기는 어렵다
은총의 교실 (81) 스티브 잡스 부모되기는 쉽고, 부모답기는 어렵다 우리는 오케스트라를 감상하기 위해 음악회에 간다. 집에 정제된 오케스트라 CD나 테이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편리한 캔 음식이 있어도 되도록 신선한 식품을 취한다. 그의 저서를 ...Date2022.10.1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19 -
(637) 허병렬: 내 인생의 주역
은총의 교실 (80) 내 인생의 주역 Brooklyn Heights 미국학교 한생들 행렬이 지나가고 있다. 일제히 교복을 입고 정렬해서 걸어가는 모습과는 아주 다르다. 어느 쪽이 보기 좋은가. 어느 쪽이 훈련을 잘 받고 있나. 어느 쪽이 자연스러운가. 어느 쪽 학생의 만...Date2022.09.1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29 -
(633) 허병렬: 내 고향은 한국말
은총의 교실 (79) Mother Tongue 내 고향은 한국말 모임이 조용해졌다. "우리는 지금 고향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지요" "그래서 내 고향이 한국말이라고 하였어요: "고향은 어떤 지역이 아닌가요" 한 사람의 고향에 대한 색다른 표현이 모두에게 ...Date2022.08.1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22 -
(628) 허병렬: 동화는 어린이 성장의 비타민
은총의 교실 (78) Folk Tales 어린이 성장의 비타민, '동화' 신기한 일이다. 먹고 먼 옛날,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 어떻게 동서양의 생활문화가 교류되었을까. 음식만 하더라도 동서양이 국수를 먹고, 부침질을 한다. 지역에 따라 조미료나 조리방법이 ...Date2022.07.12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54 -
(624) 허병렬: 새로운 버무림
은총의 교실 (77) Cross Over 새로운 버무림 김치, 갈비와 타코, 나초, 부리토(멕시코), 아란치니 주먹밥, 뇨끼(이탈리아) 음식을 조화한 필립 리의 김치그릴(Kimchi Grill) 메뉴. https://www.kimchigrill.com/kimchi-bowl "이게 어느 나라 음식인가. 동서양...Date2022.06.1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33 -
(618) 허병렬: 생각하는 나무 Thinking Tree
은총의 교실 (76) Mind Power 생각하는 나무 Henri Matisse, Dance(I), 1909. Museum of Modern Art, 2019 '생각'과 '나무'는 공통성이 있을까. '있다'고 하면 생각을 깊이 한 것이고, '없다'고 하면 얕은 생각이라고 언뜻 그...Date2022.05.0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73 -
(610) 허병렬: 이름에 실린 바람
은총의 교실 (75) About Names 이름에 실린 바람 모모푸쿠 요리사 데이빗 장의 한국 이름은 장석호, 유튜브 요리사 '망치 여사'의 본명은 김광숙, 영어명은 에밀리 김이다. 우리에겐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이 ...Date2022.03.0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35 -
(605) 허병렬: 젊음의 묘약
은총의 교실 (74) Elisir de giovinezza 젊음의 묘약 2016년 2월 뉴욕한국학교의 설날 행사에서 세상에는 사랑의 묘약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음의 묘약도 있다. "제가 젊게 보이십니까?" 질문이 떨어지자 "예"라는 대답이 나왔다. 또 다시 확인하려고 같은 질...Date2022.02.07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02 -
(601) 허병렬: 아낌없이 주는 나무, The Giving Tree by Haksul Lee
은총의 교실 (73) The Giving Tree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학술/ Haksul Lee, The Giving Tree, 2021, Flushing Meadows Corona Park, north of The Rocket Thrower, Photo: Haksul Lee https://www.instagram.com/art74leehaksul 어느 한때 록펠러센...Date2021.11.16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76 -
(594) 허병렬: 송편과 터키
은총의 교실 (73) 감사의 계절 송편과 터키 송편 사진: 나무위키/ Oven-Roasted Turkey 사진: 해리 앤 데이빗 https://www.harryanddavid.com 송편이 담긴 그릇이 있다. 이것을 에워싸고 어린이들이 모여섰다. ‘먹고 싶지요. 마음대로 집어 먹어도 돼요&...Date2021.11.18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99 -
(589) 허병렬: 국가 브랜드-한국은 어떤 나라일까?
은총의 교실 (72) Nation Brand 한국 국가 브랜드에 대하여 물건에는 으레 상표가 있다. 요즈음은 '상표'라는 말보다 '브랜드'에 더 익숙해졌지만. 그런데, 어느 틈에 브래드의 뜻까지 달라졌다. 브랜드가 뭔가, 브랜드를 보고 샀는데...의 뜻...Date2021.10.17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257 -
(586) 허병렬: 대나무엔 마디가 있다
은총의 교실 (71) 새해, 새날, 새학기 대나무엔 마디가 있다 이정(李霆, 1541- ?), 노죽도(老竹圖), 종이에 수묵 교사: 대나무에는 왜 마디가 있을까? 학생 A: 예쁘라고 무늬를 놓았지요. 학생 B: 줄기가 곧게 높이 자라니까 튼튼하라고 그럴 거예요. 학생 C: ...Date2021.09.1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92 -
(582) 허병렬: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라
은총의 교실 (70) 생각의 유니폼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라 물건을 고를 때 무엇을 먼저 보나. 가령 옷을 고른다고 하자. 품질, 색깔, 디자인, 크기, 가격...등을 보게 되는데 이중에서 무엇에 치중하게 되나. 가구, 가전제품, 문방구, 문구, 장신구...등을 고를...Date2021.08.1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70 -
(578) 허병렬: 비빔밥 가족
은총의 교실 (69) 생각의 날개 비빔밥 가족 "어딘가에 비빔밥을 좋아하는 가족이 있나봐. 그런 가족이야 흔하지 않을까." 맞는 말이다. 그렇다면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지 않나. 여기서 말하는 것은 가족이 모여서 비빔밥이 된다는 것이다. 비빔밥에 섞이는 밥,...Date2021.07.1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71 -
(563) 허병렬: 심청이와 외할머니
은총의 교실 (68) 심청이와 외할머니 심청전, 정승희 그림, 한겨레아이들, 2007/ 노인이 스승이다 왜 지금 격대교육인가, 윤용섭, 김미영, 장윤수, 정재걸, 최효찬, 장정호, 이창기 공저, 2015 ‘심청을 미국에 초대한다. 신데렐라, 피노키오가 이 지역 ...Date2021.03.25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211 -
(557) 허병렬: 훈민정음은 하나의 문화혁명
은총의 교실 (67) 한글, 디지털문화의 선두 훈민정음은 하나의 문화혁명 해방의 뜻은 무엇인가? ‘압박 하거나 가두었던 것을 풀어 놓음’ 이것이 사전에 있는 뜻풀이다. 그렇다면 1945년 8월15일의 해방 기념일은 무슨 뜻인가? 말할 것도 없이 일본...Date2021.02.2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67 -
(547) 허병렬: 숙성한 과일들
은총의 교실 (66) 미래를 여는 열쇠 숙성한 과일들 Paul Cézanne, Still Life with Fruit Dish, 1879-80. Museum of Modern Art Collection 필자는 부자다. 주위에 계신 분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제 이야기를 들으시면 이해하실 거예요’...Date2021.01.0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