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첫 관광, 무엇을 할까?
뉴욕 관광 10 베스트
타임스퀘어 공연 할인티켓 부스 TKTS 위의 빨간 계단은 관광객들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SP
1.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
2.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Met Museum
3. 브로드웨이 뮤지컬
Lion King
4. 센트럴 파크
5. 뉴욕현대미술관(MoMA)
6. 브루클린 브리지
7. 크루즈
8. 피터 루거 스테이크
9. 센추리21 쇼핑
10. 하이라인 공원
SHOULD BE Top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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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하셨고 사진도 올리셨지만 그래도 자유의 여신상과 타임스퀘어요! 제가 처음 뉴욕 왔을 때 젤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이였지요. 뉴욕에 살면서는 두 곳이 크게 특별할 것 없지만요. 뉴욕은 손가락 10개로는 모자랄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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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상징들이지요! 타임스퀘어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보러 오가면서 지나칠 수 있을 것 같고, 자유의 여신상은 크루즈로 감상할 수 있어서 10에는 넣지 않았어요^^
글쎄, 저의 경우 타임스퀘어는 너무 자주 지나치다 보니까 당연하게 생각되나 봐요. 뉴이어스이브에 TV로 다시 보니 지구상에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싶어요.
제가 고소/폐쇄 공포증이 있어서 자유의 여신 왕관까지 계단은 못올라가봤어요. 자유의 여신상은 허리케인 샌디 때문에 폐쇄 중이지요. http://www.statueofliberty.org/Visiting_the_Statue_of_Liberty.html
뉴욕은 톱 10으로 턱 없이 부족하지요~ -
올라가기 몇 달 전에 예약을 하고 자유의 여신상 왕관 위에 올라가봤는데 생각보다 좁았지만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아래에서 사진 몇 장 찍는 거랑 직접 올라가는 건 다르더라구요. 물론 전망이 굉장히 멋지고 한 건 아니지만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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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W님처럼 왕관까지 올라가봤으면, Top10에 꼭 올렸을 것 같네요!
아래에서 보고, 배 타고 몇 번 본 정도라서, 아마도 '신 포도'처럼 생각됐나봐요:)) 분명 걸어서 어렵게 정상에 올라가는 체험은 색다르고, 성취감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계단을 좀 무서워해요. 전에 큰 맘 먹고, 세인트폴(런던)과 두오모성당(피렌체)에 쉬엄쉬엄 올라가기는 했는데, 내려가는 것이 너무 아찔해서 '다시는 안올라간다'고 다짐했던 것 같아요.
자유의 여신상은 늘 옆에 있으니 더 안 오르게 되는 것 같네요.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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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올드 홈스테드라는 레스토랑도 가보셨나요? 가보셨다면 피터루거랑 비교해서 어떤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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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는 역시 피터 루거를 추천하고 싶어요.
미트패킹디스트릭트의 올드 홈스테드는 오래 전에 가봤어요. 필레미뇽을 시겼는데, 스테이크하우스답게 육질도 좋고, 맛있었어요, 데코는 구식이고, 서비스는 느렸던 것으로 기억해요.
피터 루거는 역사도 오래됐지만,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자체 내에서 숙성시킨 후 다른 스테이크하우스보더 훨씬 높은 온도의 오븐에 구워서 부드럽고, 맛이 좋답니다. 그래서 남은 고기로 만드는 햄버거의 맛도 최고지요. 분위기와 서비스도 좋구요. 피터 루거 출신 웨이터들이 맨해튼에 볼프강과 벤&잭은 피터 루거 웨이터 출신이 오픈한 스테이크하우스지요.
올드 홈스테드는 첼시마켓, 하이라인, 애플 스토어에 포진해있어서 편리하지요.
하지만, 맨해튼에서 제가 좋아하는 스테이크하우스는 팜스(Palm's, 극장가&UN 인근, 랍스터+필레미뇽 콤보도 있어요), 스팍스(Spark's, UN 인근, 업스케일, 바로 앞에서 마피아 두목이 총맞은 곳, 웨이터들도 굿펠라스같아요), 프랭키& 조니(Frankie & Johnnie's, 한인타운 인근 지점, 양파링도 맛있어요)입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친절하세요!
피터 루거로 가야 하려나 봐요ㅎㅎ 이런 것 물어봐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여자 혼자 하는 여행이라서 그런데 피해야 할 장소가 따로 있나요? 아니면 특별히 안전을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 물어도 될까요? 이와 관련된 포스트를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혹시 이런 질문 안되면 바로 삭제할께요! -
나 홀로 여행이 외롭고, 조금 위험할 수도 있지만 장점도 많습니다. 즉흥성, 기동력, 그리고 정서적으로도 생각할 시간이 많아 좋은 것 같아요.
뉴욕에서는 사람이 없는 곳도, 사람이 많은 곳도 늘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제 경험으로는 주의할 장소&사람을 꼽으라면...
1. 홈리스 아저씨@컬럼버스서클, 10애브뉴: 낮이나 밤이나 부딪혀서 안경이나 와인병 깬 후 물어내라고 함.
2. 한인 아저씨@타임스퀘어, MoMA: 비쩍 마른 아저씨가 뉴욕 컨퍼런스에 왔다가 소매치기당했다면서 돈 빌려달라고 함. 1996년 봄 MoMA 앞에서 40불 주었는데, 이후로 타임스퀘어 역에서 일본 여성 상대로 하는 걸 목격했지요. 그후로도 몇 차례 타임스퀘어에서 봤어요.
3. 백인 중년남자들@메트뮤지엄: 나 홀로 그림 보고 있을 때 "프랑스 대사관에서 일한다" "한국에 사업 차 자주 간다" 등 말을 걸어옵니다. 딱 잘라 보내는 것이 좋음.
4. 흑인 청년@타임스퀘어 플랫폼: 주로2인조로 주머니에 손을 꽂고 있으며, 아이폰을 노리는 젊은이들.
*나 홀로 여행자의 일반적 주의사항은 다음을 참고해보세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1004jinbo&logNo=9011072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