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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in the City
2013.01.21 01:48

김지운 감독 '라스트 스탠드' 흥행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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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구시대의 유물인가?

 '라스트 스탠드' 630만 수입...흥행 10위 



the-last-stand-movie-still-16.jpg 라스트스탠드


“I’ll Be Back!(돌아오마!)”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에서 말했듯이 전 캘리포니아주지사 아놀드 슈와제네거는 스크린에 돌아왔건만, 영화팬들은 외면했다. 
할리우드 데뷔 1호 김지운 감독의 재기있는 연출도 흥행 부진으로 기력을 상실했다.

마틴루터킹데이 연휴가 낀 18일 개봉된 슈와제네거-김지운의 액션 ‘라트스 스탠드’는 고작 630만 달러의 입장료 수입을 거두는데 
그쳐 흥행 10위에 턱걸이했다. 라이온스게이트가 4500만 달러를 들인 ‘라스트 스탠드’는 2931개관에 개봉됐다. 


*슈와제네거 주지사 취임 전 흥행 톱 10


1. "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44 million.

2. "Collateral Damage," $34 million.

3. "The 6th Day," $31.8 million.

4. "End of Days," $28.6 million.

5. "Batman and Robin," $25. 9 million.

6. "Eraser," $25.6 million.

7. "Jingle All the Way," $24.6 million.

8. "True Lies," $20.5 million.

9. "Junior," $18. 6 million.

10. "Last Action Hero," $15.3 million.

<Source: Hollywood.com>


블록버스터 스타 슈와제네거는 주지사 시절 여성편력의 추문이 이어졌으며, 지난해엔 가정부와 사이에 아들이 있는 것으로 폭로되어
마리아 슈라이버와 이혼 소송 중이다.



MAMA-guillermo-del-toro-movie.jpg 마마


주말 흥행 1, 2위는 지난 13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제시카 채스테인의 영화 ‘마마(Mama)’와 ‘빈 라덴 암살작전(Zero Dark
 Thirty)’ 두 편이 차지했다. 

채스테인이 출연한 호러영화 ‘마마’는 개봉 첫 주말 281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두며 흥행 정상에 올랐다. 채스테인이 CIA 요원 마야로 
분하고, 캐슬린 비겔로우가 연출한 ‘빈 라엔 암살작전’은 1760만 달러의 수입을 보태며, 2위에 랭크됐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한 코미디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Silver Linings Playbook)’은 아카데미상 8개 부문 후보에 
르며, 확대 개봉해 1140만 달러의 수입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출연한 ‘갱스터 스콰드(Ganster
Squad)는 910만 달러로 4위에 랭크됐다.

그런가하면, 마크 왈버그와 러셀 크로우가 공연한 범죄 드라마 ‘브로큰 시티(Broken City)’는 개봉 첫 주 900만 달러 수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북미 주말 흥행 톱 5(1/18-20)과 영화 예고편 링크



1. 마마(Mama): 2810만 달러
 http://youtu.be/R2nwknMmvdc

2. 빈 라덴 암살작전(Zero Dark Thirty): 1760만 달러
 http://youtu.be/YxC_JNz5Vbg

3.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Silver Linings Playbook): 1140만 달러
 . http://youtu.be/Lj5_FhLaaQQ

4. 갱스터 스콰드(Ganster Squad): 910만 달러
 http://youtu.be/zqKnD-g9QhY

5. 브로큰 시티(Broken City): 900만 달러
 http://youtu.be/Q3HgYu1a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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