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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매디슨스퀘어파크, 월요일엔 타임스퀘어로...

 

6월도 뉴욕은 음식축제로 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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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BBQ 축제에 참가한 블루스모크의 케니 캘리간. Photo: Big Apple Barbecue Block Party

 

 

 

♣빅애플 바비큐 파티@매디슨스퀘어파크
 Big Apple BBQ Block Party

 

 

 야외 햄버거와 핫도그 조인트 셰이크섁(Shake Shack)이 자리한 매디슨스퀘어파크(Madison Square Park, 23스트릿@5애브뉴)에서 9일과 10일 빅 애플 BBQ 블록파티(Big Apple BBQ Block Party)가 벌어진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바비큐 블록파티에선 캔사스와 노스캐롤라이나를 비롯 텍사스, 조지아, 알라바마 등 BBQ의 자부심인 남부의 BBQ 명인 피그마스터(pig masters)들과 뉴욕의 내노라하는 BBQ 식당들이 참가한다. 갈비, 소시지, 풀드포크(pulled pork, 갈기갈기 찢은 매콤한 돼지고기), 브리스켓 등 다양한 BBQ를 맛볼 수 있다.
 요리전문 케이블 채널 푸드 네트워크의 ‘아이언셰프 아메리카’ ‘푸드네트워크 챌리지’ 등에서 요리 경연을 했던 낯익은 요리사들도 뉴욕에 출두한다.
 무료 콘서트도 물론 이어진다. 시음료는 접시당 8달러. 기다리기 싫다면, 패스트패스(FastPass, $125)를 구입해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www.bigapplebbq.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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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테이스트 오브 타임스퀘어'에 참가한 요리사들. Photo: Adam Pantozzi 

 

 

 ♣타임스퀘어의 맛
Taste of Times Square

 

 

 6월 11일 ‘세계의 교차로’ 타임스퀘어에서 음식축제 ‘Taste of Times Square’가 열린다.
 티켓할인부스 TKTS 인근 46스트릿 브로드웨이에서 국제음식의 거리 9애브뉴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엔 인근 레스토랑들이 대거 참가해 시식회를 연다. 주니어의 치즈케이크, B.B. 킹 블루스 클럽 & 그릴, 하바나 센트럴, 카마인, 버질즈 리얼 BBQ 등이 참가한다.
 시식하려면, 번거롭지만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대부분의 음식은 $2-$6. 대기 줄을 피하고 싶다면, 타임스퀘어뮤지엄&비지터센터(7애브뉴, 46-47스트릿)에서 11일 오후 3시까지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올해엔 사진 콘테스트도 마련했다. 축제의 사진을 찍어 7월 12일까지 태그 #TasteTSq를 사용 @TimesSquareNYC로 보내면 150달러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음악도 빠질 수 없다. 스윙 텐트에선 무료 댄스 강좌가 열린다. 오후 5시-오후 9시까지. www.timessquareny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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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시식에는 접시 당 $2-$6이나 $1짜리 티켓을 사야한다. Photo: Adam Panto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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