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ater
2012.06.19 21:45
뮤지컬 '뉴시즈' 캐스트 22일 B&N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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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즈(Newsies)’ 출연진 22일 깜짝 공연
신문배달부 잭 켈리가 윌리암 랜돌프 허스트와 조셉 퓰리처에 맞서 파업을
주동한다. Photo: Joan Marcus
디즈니의 뮤지컬 ‘뉴시즈(Newsies)’의 오리지널 캐스트가 22일 오후 5시 반즈앤노블 서점(150 East 86th St.)에서 팬들과 만난다.
‘뉴시즈’에 출연 중인 주인공 잭 켈리 역의 제레미 조단, 카라 린제이, 벤 프랑크하우저, 앤드류 키난-볼거 등이 출연해 하이라이트를 노래한다.
이번 깜짝 출연은 오리지널 캐스트의 CD 출시에 맞추어서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공연 후엔 출연진들이 사인회도 펼친다. 212-369-2180.
디즈니 뮤지컬 '뉴시즈'의 오리지널 캐스트 앨범이 나왔다.
1992년 할리우드 영화를 브로드웨이 베테랑 배우 하비 파이어스틴이 각색한 ‘뉴시즈’는 1899년 뉴욕에서 일어난 신문배달 소년들의 파업사태를 다룬 작품. 당대의 신문왕 조셉 퓰리처도 등장한다.
‘인어 공주’’시스터 액트’의 알란 멘킨이 작곡, 뉴저지 밀번의 페이퍼밀 플레이하우스에서 초연된 후 올 3월 브로드웨이 네덜란더 시어터에 입성했다. 제작비 500만 달러 규모에 저예산 뮤지컬로 비평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나, 토니상에서 ‘원스(Once)’에 밀려나 작곡상(알란 멘킨/잭 펠드만)과 안무상(크리스토퍼 가텔리) 2개 트로피 수상에 그쳤다.
오리지널 캐스트 앨범엔 ‘My Lovely Dovey Baby’ ‘High Times hard Times’ ’The World Will Know’ ‘Seize the Day’ 등을 수록하고 있다. www.newsiesthemusic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