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Bang
2014.08.09 14:04
우리 동네 교회 티파니 윈도우, 브루클린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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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UNITARIAN CONGREGATIONAL SOCIETY
116 Pierrepont St., Brooklyn. 718-624-5466.
http://www.fuub.org
교회 보로(Church Borough)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교회가 많은 브루클린. 그중 브루클린 하이츠는 한 블럭에 하나씩 교회가 있을 정도로 많다.
고딕 리바이벌 양식의 퍼스트 유니테리언 콩그리게이셔널 소사이어티에는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Louis Comfort Tiffany)가 제작한 윈도우가 원래 2개 있었다. 그런데, 오래 전 작은 교회당에 있던 티파니 윈도우는 매각했다. 안내원 마이클씨에 따르면, 상당한 수입원이 되었다고.
이제 하나로 남은 티파니 윈도우 'The Hart and The Brook'은 성서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대신 자목련과 냇물을 통해 세상과의 평화를 강조하는 듯 하다. 교회의 나머지 창문도 티파니 스타일을 모방한 것처럼 보인다.
이 교회는 1962년 랜드마크로 지정됐다.
The Tiffany Window: The Hart and the Br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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