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패션위크 2015 스프링/섬머 컬렉션 (9/4-11)
1년간 수학 후 뉴욕에 돌아와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의 어시스턴트 디자이너와 도나 캐런을 거쳤다. 이후 마크 제이콥스의 디자이너 디렉터로 신사복 라인인 ‘마크 바이 마크’를 론칭했다.
2001년 TSE로 옮겨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디렉터로 일한 후 2003년 자신의 브랜드 리처드 채(Richard Chai)를 론칭했다. 2004년 가을 뉴욕패션위크에 데뷔, CFDA/보그패션기금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04년 피플지의 ‘섹시남’에 선정됐다. 주요 고객으로는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허드슨, 사라 제시커 파커, 크리스티나 리치 등이 있다.
1959년 생. 숙명여대 산업공예학과 졸업 후 국제복장학원에서 디자인 공부를 했다. 의류 브랜드 '뼝뼝'에서 2년간 일한 후 1986년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 손정완 부티크를 오픈해 자신의 컬렉션을 팔기 시작했다. 이후 갤러리아에 입점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6년 서강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같은해 브랜드 ZD(Zero Defect) 론칭. 1993년 패션기자협회 선정 황금바늘상 수상, 2005년 서울패션인상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2006년 파리 캐주얼 의류 전시회 '후즈 넥스트(Who's Next)'에 초청되어 패션쇼를 열었으며, 2011년부터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하고 있다. http://sonjungwan.com
이상봉 Lie Sang Bong
국제패션디자인 연구원을 거쳐 1983년 중앙디자인컨테스트에 입상한 후 중앙 디자인 정기 컬렉션에 참가했다.
1983년 이상봉(Lie Sang Bong) 브랜드 론칭. 서울패션위크에 '환생'을 주제로 첫 컬렉션을 발표, 1999년 서울 시장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2002년 파리패션위크에 'The Lost Memoir'로 데뷔했으며, 2006년 한글을 모티프로한 패션을 소개했다. 2010년 한국 디자이너 그룹 패션쇼 '컨셉 코리아'의 디자이너로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해오다 2014 추동 컬렉션으로 단독쇼를 열었다.
2010년 '세계 디자인 도시'로 선정된 서울시 홍보대사로 발탁됐으며, 2013년 에세이집 '이상봉의 패션 이즈 패션(Fashion is Passion)'을 출간했다.
삼성, LG, KT&G, 금호 등 대기업과 협업으로 한정판 핸드폰, 컴퓨터, 담배, 홈데코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 내 17여개 백화점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http://www.liesangbong.com
박춘무(PARKCHOONMOO)
전라북도 김제에서 아동복 회사를 운영하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가족이 서울로 이주한 후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며, 국제복장학원에서 수학했다.
1988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다는 의미의 '무(無)로부터’라는 의미로 자신의 브랜드 '데무(DEMOO)'를 론칭했다. 절제된 테일러링과 모노톤, 건축적이면서도 유연한 스타일을 트레이드마크로 한국 패션 아방가르드에 서왔다.
1998년 서울패션인상 올해의 신인 디자이너상 수상, 2002년 파리 컬렉션 참가, 2012년 코리아 패션대상 대통령상 수상, 2010년부터 컨셉트 코리아로 시작, 뉴욕 컬렉션에 참가해왔다. http://www.demoo.com
☞ New York Fashion Week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중 파리의 패션쇼에 갈 수 없게되자 패션 홍보담당 엘리노어 램버트가 ‘언론 주간(Press Week)’이라는 이름으로 첫 패션위크를 열었다. 미국 디자이너들의 새 컬렉션을 패션 담당 기자에게 선보이는 형식으로 시작된 것.
당시엔 구매자들의 입장이 허용되지 않아 쇼룸에서나 볼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프랑스 패션에 대부분을 할애하던 ‘보그’지가 미국 패션도 다루기 시작한다.
1994년부터 브라이언트 파크에 대형 흰색 텐트를 설치하고 패션업계, 기자, 유명인사, 패션 전문 웹사이트 기자 등 초대인사를 대상으로 열었다.
불경기 여파로 2009년부터 많은 디자이너들이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나와 맨해튼 곳곳에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
뉴욕패션위크에 컬렉션을 선보이는데는 최고 75만 달러가 든다. 2009년 벳시 존슨과 베라 왕은 비싼 모델 비 대신 마네킹을 대여해 썼다.
여러 디자이너들이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인터넷 방송을 통해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하는 브랜드도
증가했다.
2010년 9월부터 브라이언트파크에서 링컨센터의 댐로쉬파크로 이전해 열리고 있다.
*뉴욕패션위크 2014 추동 컬렉션: 손정완 Son Jung Wan
*뉴욕패션위크 2014 추동 컬렉션: 이상봉 Lie Sang Bong
*뉴욕패션위크 2014 추동 컬렉션: 이진윤 Lee Jean Youn
*내년 봄/여름 유행을 예고한다: 뉴욕패션위크 2014 S/S 컬렉션
*2013 뉴욕패션위크 키워드: 모피, 컷아웃, 기하학, 꽃, 체크, 레드
*2013 뉴욕패션위크 한인 신인모델 트로이카 돌풍! 김성희, 박지혜, 수 주는 누구?
*패션계 아시안 모델 광풍: 12 Hot Asian Mod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