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스터 해피 아워(생굴 $1/ 와인$10)@씨그릴, 록펠러센터
록펠러센터 씨 그릴(The Sea Grill)
오이스터 해피 아워와 크랩 케이크 디너
크리스마스 트리는 자취를 감추었지만, 록펠러센터가 한겨울 로맨틱한 이유 중의 하나는 스케이트 링크와 레스토랑 씨그릴(The Sea Grill)이 있기 때문이다.
아르데코 빌딩 숲 속 황금빛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을 병풍으로 스케이터들을 창문 너머로 볼 수 있는 씨 그릴.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오이스터 해피 아워(Oyster Happy Hour)를 보너스로 마련했다.
최근 뉴욕의 수많은 레스토랑에서 1달러 생굴 '해피 아워'를 경쟁적으로 하고 있다.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의 명물 오이스터 바(Oyster Bar)도 맨해튼에서 가장 프레시하고 다양한 씨푸드 레스토랑이라는 자부심으로 $1.25에 생굴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로는 록펠러센터의 씨 그릴이 단연 선두로 꼽힐 것이다.
Oyster Happy Hour @The Sea Grill
큰 오이스터가 웰플리트(메인주), 작은 오이스터는 시고쿠(워싱턴주). 1인당 1회에 12개만 주문할 수 있다.
씨그릴은 이달 30일까지 매일 오후 4시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바에서 $1 오이스터와 $10 와인을 제공하고 있다.
오이스터는 동부와 서부에서 잡힌 그날의 신선한 굴. Rocky Reef(뉴욕), Kusshi(브리티시 컬럼비아), Wellfleet(메인), Shigoku(워싱턴), Mermaid Cove(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캐나다), Fanny Bay(브리티시 컬럼비아)를 구비했다.
로제 샤펜버거(왼쪽)와 샴페인 파이퍼-하이드섹. 오이스터와 잘 어울렸다.
와인은 스파클링(샴페인 Piper-Heidsieck/프로세코 Lamberti/로제 Schaffenberger), 화이트(알바리뇨 Bodega don Olegario/피노 그리지오 Anterra/샤도네이 "Patina" Jorge Ordonez), 레드( 멀로 "Patina" Jorge Ordonez, 말벡 Dona Paula, 카버네 소비뇽 Paymond)마다 총 9가지 종류로 구색을 갖추었다.
Dinner at The Sea Grill
디너까지 겸하고 싶다면, 예약할 때 창가의 테이블을 요청하면 스케이터들을 보면서 운치있게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씨그릴의 명물은 조개, 굴, 랍스터 등 씨푸드가 스펙터클하게 나오는 셸피시 플래터(chilled shellfish platter), 랍스터, 새우, 조개, 스모크드 베이컨으로 조리한 씨그릴 차우더(Sea Grill chowder), 그리고 통통한 게살과 고소한 크러스트가 일품인 크랩 케이크(crab cake). 발렌타인 데이에 추천하고 싶은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시큼, 달콤한 아뮤즈 부셰.
씨푸드 차우더
크랩 케이크
The Sea Grill
19 West 49th St. (5th & 6th Ave.) 212-332-7610
http://www.patinagroup.com/restaurant.php?restaurants_id=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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