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테이크아웃, 집에서 알 프레스코 브런치
Takeout Brunch on Mother's Day
Al Fresco At Home
우리 동네 잭 더 호스 태번(Jack The Horse Tavern, 66 Hicks St. 718-852-5084))은 주말 브런치에 인기있는 레스토랑이다.
특히 이 식당의 에그 올리언스(Egg Orleans)는 잉글리시 머핀에 아티초크와 굴튀김 그리고 그 위에 수란을 올려 홀랜데즈 소스를 뿌려먹는 뉴 올리언즈 스타일의 에그베네딕트. 인기 식당 사라베스의 에그 베네딕트를 무색하게 만드는 메뉴다.
일요일 마더스 데이엔 어머니들을 모시고 정다운 브런치를 하려는 이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최고 2시간을 기다릴 각오를 한 고객들도 있었다. '어머니 날'의 악몽일 것이다.
일주일 전 어머니 댁을 방문했으니, 진짜 마더스 데이는 한가로워졌다.
잭 더 호스 태번에서 테이크-아웃해서 집 뒷 마당에서 고요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다.
모처럼 알러지가 잠잠해진 일요일 시즌 첫 알 프레스코 다이닝.
뚜껑을 열어보니, 수란(poached egg) 대신 계란 후라이, 홀랜데즈 소스도 따로 주는 대신 뿌려준 걸 보니 키친이 바빴던 모양. 2개의 머핀에 2쪽 아티초크, 2개씩의 굴 튀김... 두 번 나누어 먹으면, 2인분으로 속도 든든하다.
http://jackthehorse.com
예전의 에그 올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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