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반값 축제 2 for 1(9/26-10/9)
오프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반값에 보세요
Off-Broadway Week 2 for 1
브로드웨이에 이어 오프브로드웨이도 티켓 50% 할인 행사 '투 포 원(2-for 1)'을 연다.
오프브로드웨이 극장들은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연되는 작품의 티켓 1매 구매 시 1매를 보너스로 선사한다.
NYCGO 웹사이트에서 프로모션 코드 OBWF2016를 입력해서 구입하면 된다.
오프브로드웨이는 뉴욕에서 100-499석 규모의 극장을 지칭한다. 브로드웨이의 빅 스케일 작품보다 소규모의 실험적인 작품이 올려진다. 롱런 중인 뮤지컬이라면, 작품과 흥행성이 보장된 셈이다. http://www.nycgo.com/off-broadway-week
오프 브로드웨이 추천 뮤지컬
▶오버진(Aubergine)
영어권 희곡작가에게 수여하는 수잔 블랙번상 수상자 줄리아 조(Julia Cho)가 오랜만에 공백을 깨고 돌아온 작품은 '오버진(Aubergine/eggplant)'는 한인 이민자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리가 늘 먹고, 말하는 입은 소통의 기관이다. 언어 대신 음식으로도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을까? 암으로 위독한 한인 아버지와 한국어를 못하는 셰프 아들의 마지막 화해가 가능할까?
▶애브뉴 Q(Avenue Q):히트 뮤지컬 ‘북 오브 몰몬’의 작곡가 로버트 로페즈의 출세작. 브루클린의 한 동네를 배경으로 '세서미스트릿'의 인형들이 펼치는 따사로운 이야기.
▶블루맨 그룹(Blue Man Group): 파란색 얼굴로 분장한 남성 트리오가 펼치는 아방가르드 코믹 퍼포먼스.
▶판타스틱스(Fantasticks): 뮤지컬판 '로미오와 줄리엣'. 1960년 이후 세계 최장 공연 뮤지컬로 기록된 작품.
▶스톰프(STOMP): 한국의 비언어뮤지컬 '난타(Cookin')'에 영감을 준 이스트빌리지의 비언어 뮤지컬. 신발, 쓰레기통 등으로 발빠르게 움직이며 추는 역동적인 댄스 퍼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