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미국 회화 휘리릭 보기@휘트니뮤지엄(1/27-5/14)
FAST FORWARD: PAINTING FROM THE 1980S
바스퀴아, 키스 헤어링, 줄리안 슈나벨...
휘트니뮤지엄, 1980년대 미국 회화 휘리릭 보기
JAN 27–MAY 14, 2017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Julian Schnabel, Hope, 1982(left), Leon Golub, White Squad I, 1982
휘트니뮤지엄이 1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1980년대 회화를 소개하는 특별전 'Fast Forward: Paintings from the 1980's'을 연다.
1980년대는 레이건 행정부의 '힘의 미국'과 고르바초프의 러시아의 수퍼파워가 대립했으며, 할리우드에선 '람보'가 미국의 자존심 회복을 촉구했다. IBM은 개인 컴퓨터를 출시했으며, 뮤직 비디오 전문 MTV가 등장했다. 한편, AIDS의 창궐로 불안감이 팽배해지며 1985년 Live Aid 콘서트가 열렸다. 1989년 동서독을 갈랐던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진다.
Robert Colescott, The Three Graces: Art, Sex and Death, 1981(left) Louisa Chase, Limb, 1981
Eric Fischl, A Visit To / A Visit From / The Island, 1983
미국 미술계에서는 사진이 예술로서 신표현주의(Neo-Expressionism)이 대두했으며, 스트릿 아트(Street Art), 네오 팝(Neo-Pop)이 풍미하게 된다.
이번 특별전은 1980년대를 이끌었던 장 미셸 바스퀴아(Jean-Michel Basquiat), 키스 헤어링(keith Haring), 줄리안 슈나벨(Julian Schnabel), 셰리 리바인(Sherrie Levine), 케니 샤프(Kenny Scharf), 에릭 피슐(Eric Fischl), 크리스토퍼 울(Christopher Wool), 쿠바 출신 화가 카를로스 알폰조(Carlos Alfonzo) 등의 대작과 엘리자베스 머레이(Elizabeth Murray), 낸시 스페로(Nancy Spero), 조나단 브로드스키(Jonathan Borofsky) 등의 소품도 소개되고 있다.
Kathe Burkhart, Prick: From the Liz Taylor Series (Suddenly Last Summer), 1987(left), Walter Robinson, Baron Sinister, 1986
Peter Cain, Z, 1989(left), Christopher Wool, Untitled, 1990
Susan Rothenberg, Tuning Fork, 1980(left), Carlos Alfonzo, Told, 1990
Jean-Michel Basquiat, LNAPRK”, 1982(left), Keith Haring, Untitled, 1983-84
Terry Winters, Good Government, 1984를 설명하는 큐레이터 제인 파네타(Jane Panetta).
Kenny Scharf, When the Worlds Collide, 1984
*쿠바 출신 여성작가 카르멘 헤레라(101) 휘트니 데뷔전
*발튀스와 로버트 인디애나: 유년기에 고착된 거장들의 정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