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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free-to-use-clip-art.png 덕카메론(DuckCameron)의 트래블 저널

<2> 프랑스 릴르(Lille)에서의 일주일

Une Semaine de Vacances  à Lille, France


Febr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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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르의 그랑 플라스 전경


파리에서 TGV로 1시간 남짓, 자동차로 3시간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만날수 있는 도시 릴르(Lille).

프랑스와 벨기에의 국경에 위치, 파리보다는 오히려 거리적으로도  벨기에의 풍광에 가깝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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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플라스 주변 건물의 다양한 건축양식. 오스피스 꽁떼스건축 박물관(Le musée de l'hospice Comtesse)도 추천된다.


파리보다 자연에 가깝고, 사람들은 순박한, 그러나 디자인 감각은 뒤떨어지지 않는 도시.

도시와 자연이 혼재되어 있는데 자연스럽다. 작은 도시지만, 브랜드나 디자인 상품등의 퀄러티는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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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묵었던 집 바로 앞의 공원


도시 전체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자전거 자동 대여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물가는 파리보다 저렴하고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친절했다. 

모든 상점의 점원들이 파리에 비해서 매우 친절하다. 말만 잘하면,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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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청이 추천하는 릴의 관광 명소

-팔레 히부르(Le palais Rihour)와 일로 꽁떼스(îlot Comtesse) 

-릴 미술관(Le Palais des Beaux-Arts)

-릴 오페라(L'Opéra de Lille)

-라 그랑 플라스(La Grand' Place)

-비에이 부르스(Vieille Bourse) 

-오스피스 꽁떼스 박물관(Le musée de l'hospice Comtesse): 중세 시대부터 18세기의 건축 역사를 조명하는 박물관

-라 플라스 뒤 떼아트르(La Place du Théâtre)

-상공 회의소(Chambre de Commerce et d'Industrie) 종루 

-유하릴(Euralille): 미래 지향적 도시 구역으로 떼제베 릴 유럽(TGV Lille Europe) 기차역

-릴 그랑 팔레(Lille Grand Palais): 컨벤션 센터, 전시장, 공연장

-와젬므 시장(Le marché de Wazem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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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토핑 에클레르 오 쇼콜라(Éclair au chocolat), 커피 토핑 에클레르 오 카페(Éclair au café), 바닐라 토핑 에클레르 오 바니유(Éclair au vanille) 등 무지개 컬러의 에클레르.


*릴르 먹거리

-레스토랑 쉐 메에르(Chez Méert)의 와플 https://www.meert.fr

-포체블레쉬(le potjevleesch): 전통 고기 요리 

-초콜릿: 벨기에산

-맥주: 듀벨(Duvel), 오발(Oval), 쉬메이(Chimay) 등 


*릴르 주요 행사

-릴르 3000 Lille 3000: 3년에 한번씩 열리는 문화예술 축제. 

-와젬므(Wazemmes) 아코디언 축제(Festival de l'accordéon): 다양한 종류의 아코디언이 모여 연주한다.(5-6월)

-릴르 피아노 축제(Lille piano(s) festival): 6월 

-릴르 중고 시장(Grande Braderie): 유럽의 벼룩시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9월 첫 번째 주말. 

-크리스마스 마켓(marché de Noël): 11월 말부터 12월까지

http://en.lilletouri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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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Story by DuckCameron (여행을 즐기는 뉴욕컬처비트의 애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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