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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차세대를 위한 K-New Leaders 토크
5월 21일 이장욱 뉴욕타임스 사진기자
6월 13일 낸시 한 나우디스 책임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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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한인 차세대 대상 K-New Leaders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K-New Leaders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토크, 워크샵 등을 통해 차세대 발전 및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먼저 ‘Navigating the Media Field’를 주제로 미디어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장욱 뉴욕타임스 기자와 낸시 한 나우디스(NowThis) 책임 프로듀서를 각각 5월과 6월에 초청한다. 

5월 21일 오후 6시30분, 뉴욕타임스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이장욱(Chang W. Lee) 사진기자가 저널리즘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이 기자는 9.11 테러공격으로 인한 무역센터 붕괴순간을 찍은 속보사진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속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도한 기획보도사진으로 2012년 퓰리처상 2개 부문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또한, 6월 13일 오후 6시30분에는 방송 및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낸시 한(Nancy Han)이 방송사 프로듀서로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낸시 한은 ABC News, Good Morning America, CBS News, CBS This Morning 등의 방송에서 시니어/책임 프로듀서로 활동 했다. 그리고, 2012년 ABC News, YouTube, Yahoo! News 등에서 선거과정을 담은 8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작하여 1,000만 뷰 기록을 달성했다. 

K-New Leaders Program은 무료이나,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관련 문의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교육 프로그램 담당자 (212-759-9550 내선 20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