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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임장순 작가와 메트 뮤지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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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6일 메트로폴리탄뮤지엄에서 임장순(Jang Soon Im) 작가과 함께 뮤지엄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 방문으로 첫번째 투어를 시작한 참가자들은 얀 반 에이크(Jan van Eyck) , 카라바지오(Caravaggio), 구스타브 클림트(Gustav Klimt) 등 메트 뮤지엄이 소장한 거장들의 걸작을 비롯, 여러 명작들을 임장순 작가의 설명과 함께 관람했다. 임장순 작가는 서울대 동양화과 졸업 후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 스쿨(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회화와 드로잉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3년 알재단의 시각미술 공모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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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이 매년 여름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 교육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뮤지엄 투어 프로그램은 뉴욕에서 설치 미술가로 활동중인 임장순 작가와 고태화 작가가 참가자 20명을 인솔하여 오는 8월 21일까지 여섯 차례 열릴 예정이다. 다음 투어는 6월 20일 첼시 갤러리. <알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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