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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맨해튼 풀턴 스트릿 지하철 역과 첼시의 횡단보도에 폭탄을 위장한 전기 압력밥솥 4개를 설치했던 청년에 2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이 때문에 지하철 운행이 수시간 지연됐다.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온 래리 그리핀(Larry Griffin, 26)은 17일 브롱스에서 체포 당시 약물 과다 복용 상태였다.   

$200,000 Bail For Man Accused Of Abandoning Rice Cookers In Subway Station, On Street Corner - Gothamist
https://gothamist.com/2019/08/19/bomb_suspect_arrest_subw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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