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아론 소킨, 마크 저커버그에 공개 서한 -뉴욕타임스-
"페이스북 허위 정치광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공격하는 것"
페이스북(Facebook) 창업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2010)'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브로드웨이 연극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의 작가인 아론 소킨(Aaron Sorkin)이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이 10월 31일 뉴욕타임스에 실렸다.
"지금 너의 웹사이트(페이스북)에 뜨는 조 바이든이 아들 수사를 하지 말라며 우크라이나 법무장관에게 1억달러를 주었다는 광고가 뜬다. 한치한치가 거짓말이다. 그 광고는 너의 로고 아래 있다. 그건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는 것이 아니다. 마크 (저커버그), 그건 진실을 공격하는 것이다."
이 공개서한의 2700여개에 달하는 댓글 중 하이라이트
"페이스북은 발행인이 아닌 척하며, 컨텐츠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는 거짓말에 근거해 설립됐다....저커버그는 표현의 자유를 믿지 않는다. 그는 이윤을 신봉한다." -Stephen N(Toronto, Canada)-
Aaron Sorkin: An Open Letter to Mark Zuckerberg
Facebook isn’t defending free speech, it’s assaulting truth.
And right now, on your website, is an ad claiming that Joe Biden gave the Ukrainian attorney general a billion dollars not to investigate his son. Every square inch of that is a lie and it’s under your logo. That’s not defending free speech, Mark, that’s assaulting truth.
https://www.nytimes.com/2019/10/31/opinion/aaron-sorkin-mark-zuckerberg-faceboo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