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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테너 비토리오 그리골로가 영국 로열오페라에 이어 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서 파면됐다. '리틀 파바로티'로 불리우며 인기를 누리던 비토리오 그리골로는 지난해 9월 로열오페라의 도쿄 순회공연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받았었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선(Sun)지는 "그리골로가 커튼콜 중 청중 앞에서 한 여성 합창단원을 쥐어잡았다"고 보도한 반면, 이탈리아의 몇 언론들은 그리골로가 임신부를 연기하던 무용수의 가짜 배를 만지다가 그녀가 거부하자 욕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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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도 도밍고와 비토리오 그리골로

이로써 올 9월 #MeToo 폭로로 해고된 '오페라의 왕' 플라시도 도밍고와 비토리오 그리골로가 메트로폴레탄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설 가능성은 희미하게 됐다. 

Vittorio Grigolo, Star Tenor, Fired for ‘Inappropriate’ Behavior
The Metropolitan Opera and the Royal Opera in London dismissed the singer for an incident during the Royal’s tour of Japan in September.
https://www.nytimes.com/2019/12/05/arts/music/vittorio-grigolo.html?smid=nytcore-ios-share


*'리틀 파바로티' 비토리오 그리골로가 뜬다
https://www.nyculturebeat.com/?mid=People&document_srl=309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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