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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01:57
장 폴 고티에 은퇴...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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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의 원뿔형 콘 브래지어,코르셋 패션, 해군 T셔츠로 대표되는 프랑스 패션의 '앙팡 테리블'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가 2020 파리 패션위크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고티에는 2013년 브루클린뮤지엄에서 회고전을 연 바 있다.
보그지와 가디언지가 돌이켜보는 장 폴 고티에 패션 하이라이트.
Jean Paul Gaultier's best catwalk moments – in pictures | Fashion | The Guardian
https://www.theguardian.com/fashion/gallery/2020/jan/22/jean-paul-gaultier-best-catwalk-moments-in-pictures
A Look Back at 31 of Jean Paul Gaultier’s Most Unforgettable Couture Looks | Vogue
https://www.vogue.com/slideshow/a-look-back-at-31-of-jean-paul-gaultier-s-most-unforgettable-couture-looks
☞Jean Paul Gaultier(1952- )
파리 인근에서 태어나 1970년 자신의 생일날부터 피에르 가르댕에서 일했다. 에스터렐, 파투와 다시 가르댕을 거쳐 1976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해 파리에서 첫 런웨이쇼를 한다.
데뷔 패션쇼로 상업적, 비평적 성공을 거둔 후 1980년대 초 패션계의 ‘무서운 아이’로 떠오른다. 그의 철학은 아름다움의 다양성이다.
깡통은 팔찌가 되고, 향수통으로 변모한다. 남자도 치마를 입으며, 비만 여성도 캣워킹을 한다. 청바지감으로 드레스를 만들고, 아프리카
가면도 드레스가 될 수 있다.
1990년 마돈나의 월드 투어 ‘블론드 앰비션’의 의상을 비롯, 영화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와 그의 정부’를 비롯 ‘제 5원소’ ‘잃어버린 아이
들의 도시’ ‘키카’ ‘배드 에듀케이션’ ‘내가 살고 있는 피부’ 등의 의상을 담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