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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2014.10.23 16:47

가을여행 (3) 핑거레이크(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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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여행을 떠나요 <3> 핑거 레이크(NY)

 

호반(湖畔)의 와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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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제네바 벨허스트 호텔의 뒷뜰. 와인 테이스팅 파티가 종종 열린다.

 

 

캐나다 온타리오호 남뽁으로 로체스터와 시라큐스 사이에 위치한 기다란 호수들. 세네카, 카유가, 캐난다이구아, 키유카, 코네서스, 헴록 등 손가락을 닮아 핑거 레이크(Finger Lakes)라 불리운다.

 

핑거 레이크는 청명한 호수와 숲이 어우러지며 곳곳에 웅장한 폭포들이 숨어있다.  

여름철엔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가족 여행자들로 붐빈다. 그러나, 핑거 레이크로 가는 이유는 아무래도 '와인'를 찾아서다. 호수와 폭포의 병풍이 와이너리 투어를 금상첨화로 만든다.

 

 

00000seneca trail 2.jpg 뉴욕에서 4시간 반 걸리는 핑거레이크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즈음해서 핑거 레이크를 다녀왔다. 여름의 초입 가족 단위 수상 스포츠와 등산을 즐기는 이들도 많았다. 

 

가을 노랑, 주황, 황금빛으로 단풍이 물든 핑거 레이크는 더욱 운치 있을 것 같다. 지금 핑거 레이크는 단풍에 절정에 이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http://www.fingerlak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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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길에 들러볼만한 이타카 대학교의 존슨미술관. 한국실이 별도로 있다.

 

 

Wineries in Finger Lakes: 핑거 레이크 와이너리                                                                   

 

 

0000seneca trail399.jpg 세네카 레이크의 와이너리 지도

 

서부에 나파/소노마 밸리가 있다면, 동부에는 핑거레이크가 있다. 

업스테이트 뉴욕의 핑거레이크는 손가락같은 호수를 따라 약 100여개의  와이너리가 운집해 있다. 롱아일랜드는 약 50여개가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미국내 와인 생산 규모로는 캘리포니아가 88%, 뉴욕주와 워싱턴주가 3% 내외를 차지한다. 그러니, 동부 와인의 동방불패는 핑거레이크, 허드슨밸리와 롱아일랜드를 포괄하는 뉴욕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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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가 집중된 카유가호(Cayuga Lake)와 세네카호(Seneca Lake)를 따라 그윽한 와인향에 젖어본다. 

 

카유가와 세네카호는 깊어서 온화한 기후를 유지할 수 있는 와인 생산지로서의 장점을 갖추었다. 독일 라인강변 리즐링 생산 지역과 유사하게 언덕에 포도를 재배해서 햇빛을 잘 받고, 얼 위험이 덜하다. 리슬링 외에도 샤도네이, 카버네 소비뇽, 그와츠트라미너, 피노누아, 카버네 프랑, 비달 블랑, 말벡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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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드레이크 포인트 와이너리 앞 호수에도 와인투어 보트가 정박한다.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와인 트레인이 있다면, 핑거레이크에는 보트 투어가 있다.

운전할 필요없이 호수를 돌면서 테이스팅과 세일링을 겸할 수 있는 세네카 와인 보트 투어도 운행된다. http://www.senecawineboattou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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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 J. 위머 비니야드(Herman J. Wiemer Vineyard): 와인&스피릿 잡지가 세계 100대 와이너리로 선정한 명가. 리슬링이 특히 유명하다. 허만 J. 위머의 외가쪽이 독일의 모젤 계곡에서 300년 이상 리슬링을 생산해온 가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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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호의 작은 마을 던디에 정착해서 핑거레이크가 모젤과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리즐링을 심었다. 그리고, 로버트 파커가 인정하는 미국 최고의 리즐링 와이너리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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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허만이 은퇴한 후 견습생이었던 프레드 머와스(Fred Merwarth)가 후계자가 되어 대학 친구인 스웨덴 출신 농학자 오스카 빈케(Oskar Bynke, 사진)와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오스카 빈케가 짓고 있는 시음장 건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3962 Rte. 14 Dundee, NY 14837  http://wiem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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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콘스탄틴 프랭크(Dr. Konstantin Frank's Vinifera Wine Cellars & Chateau Frank):  7-8년 전 바람부는 날 찾아갔던 키유카호의 와이너리. 핑거레이크가 서늘한 독일의 모젤강 기후화 흡사해서인지 리즐링이 대다수. 식물학 박사 출신 콘스탄틴 프랭크가 설립한 이 와이너리는 올해로 52주년을 맞았다. 세계 여행가이드 ‘죽기 전에 가봐야할 1000곳’에 꼽힌 와이너리이기도 하다. 제 2의 레이블로 ‘사먼 런(Salmon Run)’도 출시하고 있다. 9749 Middle Road, Hammondsport, NY www.drfrankwin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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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허스트 와이너리(Belhurst Winery): 세네카레이크의 전망이 좋은 호텔 안 선물의 집 안에 시음장이 있다. 성같은 이 호텔에 머물면서 편하게 시음할 수 있었다. 와이너리가 옆에 없어서 브랜드를 붙여 파는 듯 했다. 4069 State Route 14S, Geneva, NY http://www.belhur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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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런 비니야즈& 마켓(Fox Run Vineyards & Market): 세네카 레이크의 와이너리. 핑거레이크 시음 투어에서 가장 친절했다. 치즈 등을 파는 마켓도 잇어서 포도밭의 테이블이나 호수가 보이는 베란다에서 한가롭게 즐길 수도 있다. 670 State Route 14, Penn Yan,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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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드레이크 포인트 와이너리(Sheldrake Point Winery, Cayuga Lake): 2009, 2010 뉴욕주 최우수 와이너리, '와인 & 스피릿' 잡지가 톱 100 와이너리에 선정한 와이너리. 7448 County Road 153, Ovid,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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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론 힐(Heron Hill, Seneca Lake): 리즐링과 샤도네이로 유명한 와이너리. 키유카호 언덕에 와이너리가 있으며, 시음장은 세네카호 인근에도 따로 마련했다. 3586 State Route 14, Himrod,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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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아니 와인 셀러(Damiani Wine Cellars): 전망좋은 언덕 위에 자리한 와이너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계. 루트 414 가는 길에 폭포(Hector Waterfall)가 있다. 4704 State Route 414, Burdett,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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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로드 와인 컴퍼니(Anthony Road Wine Company): 유니온스퀘어 그린마켓에 나오는 와이너리. 세네카 레이크의 서부 예이츠 카운티에 자리해 있다.  교사 출신 앤 마티니와 평화봉사단과 사업가 출신 존 H. 마티니가 1990년 세네카레이크(Seneka Lake)에 시작한 와이너리. 2008년 세미드라이 리즐링이 ‘거버너스 컵’ 우승을 하는 등 독일식 리즐링과 거버츠트라미너 와인이 잘 알려져 있다. 1020 Anthony Road, Penn Yan, NY www.anthonyroadwine.com. 

 

 

FOOD in Finger Lakes 핑거레이크 먹거리                                                                            

 

 

세네카호옆의 벨허스트(Belhurst)에 머물면서 식당 찾아 나설 필요가 없었다. 마치 All-Inclusive Resort에라도 온 것처럼 숙박, 음식, 스파, 와인 테이스팅을 모두 갖춘 호텔이지만, 따로 받는 것이 다른 점.

 

벨허스트의 2개 식당 중 캐주얼하고, 저렴한 편인 스톤커터(Stonecutter's)에서는 가벼운 점심을 했다. 와인 지역답게 테이스팅용으로 복수의 와인을 제공하는 플라이츠(flights)도 마련했다. 5월 말이라 낮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밤에는 바람이 서늘해서인지, 전기 난로가 돌아가고 있었다.

 

 

#1 벨허스트 Belhurst: 스톤커터 &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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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커터스(Stonecutter's): 스테이크 샐러드를 주문했더니 피클 튀김이 나왔다.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라는 영화 제목을 아리송하게 생각했는데, 피클 튀김은 바삭고소한 껍질과 시큼한 오이의 맛이 이중적이라 흥미로웠다. 올해 뉴욕 오차드 스트릿에서 열린 피클 데이에서 히트한 것이 바로 후라이드 피클이었다. 세가지 종류의 추천 와인 플라이트와 곁들여서 매칭을 했다.

 

*피클 튀김(fried pickle) 비교: 롱아일랜드) vs. 핑거 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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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커터스(Stonecutter's):비프 온 왝(Beef on Wack)은 마치 프레첼같은 롤에 로스트 비프가 나왔다. 별미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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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호텔 안에서 해결할 수 있었다. 에드가(Edgar's)는 마치 박물관 시대룸에 들어간듯 고풍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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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Edgar's): 점보 슈림프 칵테일(위)과 씨푸드 파스타 스타일 리조토. 왜 씨푸드 리조토라고 하지 않고, 굳이 파스타 스타일이라고 붙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맛은 훌륭했다. 

 

 

#2 FLX 위너리 FLX Wie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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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를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배가 출출하면, 안된다. 음주운전이 될 가능성이 많다. 

허만 J. 위머에서 친절한 테이스팅 직원이 추천해준 핫도그집 FLX Wienery가 1마일쯤 떨어진 루트 14선상에 있었다. 바로 메모리얼 데이 연휴 전 주에 오픈한 베이비 식당이다. http://www.flxwien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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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메뉴를 보니, 김치 핫도그와 불고기에 K-타운 핫도그까지 보였다. 무슨 코리안 코넥션이 있길래? 그래서 주인장 셰프에게 물었다. "어디서 김치를 가져오세요?" "우리가 만들어요!" 하면서 김치 담구어놓은 통을 보여주었다. 나는 CIA같은 요리학교를 나온 한인 요리사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남편이 만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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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름은 이사벨(Isabel Bogadtke), 남편은 크리스토퍼(Christopher Bates). 알고 보니, 우리가 1개월 전 여행한 펜실베니아 밀포드의 포셰르 호텔(Hotel Fauchere)의 요리사를 거친 후 조용한 핑거레이크를 찾아왔다고. 와인 전문가이기도 한 크리스토퍼가 나타나더니 인터넷에서 김치 레시피를 찾아서 이타카의 수퍼마켓에서 재료를 사다가 만들었다고 했다.

 

*가을엔 여행을 떠나요 <1> 호텔 포셰르를 찾아 펜실베니아 밀포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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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라고 김치를 듬뿍 올려 바비큐 소스를 쳐준 핫도그와 사워크라우트를 올린 핫도그(위). 그리고, 화분에 담아준 고구마칩. 코리안 BBQ와 김치 토핑에 K타운 버거를 메뉴에 올렸으니, 한식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요리사 크리스 베이츠. 핑거레이크에 가시면, 꼭 들러보실 것을 추천한다. 아직까지는 BYOB도 된다. 

 

FLX Wienery

5090 State Route 14 | Dundee, NY 607.243.7100 http://www.flxwienery.com

 

 

#3 카유가 레이크 크리머리 Cayuga Lake crea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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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아이스크림팩토리 옆에 산다고 아이스크림만은 일류를 먹고 산다고 자부했었는데, 세상은 넓고 아이스크림 잘하는 집도 많다. 뉴욕에 최고가 다 있을 것이라는 것도 착각이다. 밀포드에서도 느낀 거지만, 뉴요커의 오만과 편견은 여행을 통해자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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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유가호의 와이너리를 돌다가 근처에서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집 카유가 레이크 크리머리(Cayuga Lake Creamery)를 찾아 갔다. 시골 동네 학교 근처 아이스크림 가게처럼 장식도 유치원스러웠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의 종류가 빽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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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피스타치오 콤보. 부드럽고, 신선했다.

 

USA 투데이지가 미국 내 톱 50개 아이스크림집을 선정하면서 뉴욕시를 제끼고, 뉴욕주 대표로 추천한 곳이다. 라벤다맛, 맥주 아이스크림, 블루하와이, 초콜릿-치즈케이크, 계피...봄에는 메이플 월넛도 인기라고. 

 

Cayuga Lake Creamery

8421 Route 89/ Interlaken, NY 607-532-9492 http://cayugalakecreamery.com

 

 

Hotel Belhurst 잘 곳 벨허스트 호텔                                                                                       

 

 

핑거 레이크에서 와이너리 탐방을 즐기려면, 세네카호 인근의 제네바나 왓킨스 글렌, 카유가호 인근 이타카에서 묵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여행에서는 호반의 도시 스위스 제네바가 아니라 뉴욕의 제네바(Geneva)에 자리한 벨허스트(Belhurst)에 묵었다. 세네카호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과 호텔 안 레스토랑이 편리하다. 비교적 큰 방에는 자쿠지*월풀)과 전기 화이어플레이스가 있다. 스파도 있지만 이용은 못했다. 

 

핑거 레이크 호텔 정보. http://www.fingerlakes.org/places-to-stay/hotels-and-mot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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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허스트(Belhurst): 세네카호의 전망이 시원한 벨허스트는 1880년대 돌로 지어진 성(Castle)을 개조한 호텔이다. 식당이 두개나 있는데, 성 안에 들어간듯 고풍스럽고, 우아한 레스토랑 에드가(Edgar's)와 캐주얼한 스톤커터(Stonecutter's)를 운영한다. 에드가는 '와인 스펙테이터'잡지가 16년래 핑거레이크 최고의 와인 리스트를 갖춘 레스토랑으로 선정했다. 

4069 State Rt 14S Geneva, New York 315-781-0201 http://www.belhur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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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IMG_2225 (2).jpg 자쿠지와 화이어플레이스가 겸비된 방

 

 

 

WHAT TO SEE near Finger L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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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킨스 글렌 주립공원(Watkins Glen State Park): 핑거레이크 주립공원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왓킨스 주립공원은 2마일에 걸친 협곡을 따라 200피트의 벼랑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절경이다. 하이킹 코스에서 무려 19개의 폭포를 볼 수 있다. 올림픽 사이즈의 선녀탕도 있다. 세네카호 남단. 

 

*PhotoBang: 왓킨스 글렌, 기암절벽, 폭포와 선녀탕의 3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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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 폭포(Ithaca Waterfalls): 캠퍼스가 아름다운 코넬대가 있는 이타카에는 무려 100여개의 폭포가 있다. 그중 카유가호 인근의 터가닉 폭포(Taughannock Fall)은 나이애가라보다 3층이 더 높다고. 가늘게 떨어지지만, 멋지다.

 

*PhotoBang:이타카 터가닉 폭포

 

 

▶코넬대 존슨미술관(Johnson Museum of Art, Cornell University): 루브르박물관 피라미드 건축가 I. M. 페이가 설계한 미술관이다. 카유가호가 내려다 보이는 창문이 시원하다. 김병수, 나완균씨의 이름이 붙여졌다. http://www.museum.cornell.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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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IMG_2118 (2).jpg 한국실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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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B 갤러리: 코넬대 존슨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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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 유리 박물관(Corning Museum of Glass): 이집트에서 르네상스 시대 베니스, 그리고 현대까지 컬러풀한 유리 공예의 역사를 담은 미술관. 나이애가라에서 돌아오는 길에도 필수 코스. http://www.cmo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