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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드 음대 출신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조(Daniel Cho, 조성원, 27)가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켄트 나가노)의 악장(concertmaster)로 임명됐다. 악장 자리는 13년간 공석이었다. 

다니엘 조는 줄리아드에서 강효 교수와 데이빗 첸(메트로폴리탄오케스트라 악장)을 사사했으며, 세종솔로이스트에서 최연소 입단 멤머로 활동했다. 16세에 카네기홀 와일리사이틀홀에서 데뷔 콘서트를 열었으며, 2013년 파리 루브르뮤지엄에서 유럽 첫 콘서트를 열었다. 2016년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악장을 맡았다. 

2017년 독일로 이주해 베를린의 한스아이슬러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엔 베를린 막스 로스탈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공동 2위를 수상했다.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828년 창단됐다. 

 

Violinist Daniel Cho appointed Hamburg Philharmonic concertmaster

The 27-year-old US-Korean violinist begins his new role immediately

https://www.thestrad.com/news/violinist-daniel-cho-appointed-hamburg-philharmonic-concertmaster/13792.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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