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2021 톱 10 뉴 레스토랑: 6위 게이즈앤톨너(김소희), 10위 윤해운대갈비(바비윤)
NYTimes: New York’s Top 10 New Restaurants of 2021
#1 Dhamaka #6 Gage & Tollner #10 Yoon Haeundae Galbi
뉴욕타임스의 식당 비평가 피트 웰스가 2021 뉴욕 최우수 뉴 레스토랑 10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웰스가 2021년 리뷰한 새 레스토랑의 순위를 매긴 것이다.
6위에는 한인 김소희씨와 벤 슈나이더 부부 및 세인트 존 프리젤이 브루클린 다운타운에 오픈한 게이즈&톨너(Gage & Tollner), 10위엔 맨해튼 한인타운 인근 바비 윤이 운영하는 바비큐 식당 윤해운대갈비(Yoon Haeundae Galbi)가 올랐다.
타임스는 2004년 빅토리아 양식의 유서깊은 레스토랑이 문닫은 후 거의 20년만에 부활한 게이즈&톨너에 대해서는 부드럽고 꿀처럼 빛나는 샹들리에에 완벽한 마티니, 파커하우스롤, 오이스터, 쉬크랩 수프, 스테이크, 찹, 프라이드 치킨, 그릴드 알래스카 디저트를 언급했다. 윤해운대 갈비에 대해서는 부산의 수십년 역사를 지닌 식당에 대한 헌사로 갈비구이, 양념갈비구이, 불고기 및 된장찌개 등 4가지 메뉴가 전문이라고 소개했다.
피트 웰스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영화감독 노라 에프론(Nora Ephron)의 말 "모든 식사를 마지작 식사처럼 먹어라"를 인용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동안 자신의 어머니와 많은 우상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노라의 방식으로 사물을 보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모든 식사를 당신의 마지막 식사처럼 먹는 것은 음식과 음료 및 동반자를 선택하는 것처럼 당신을 살아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고 전했다.
NYTimes: New York’s Top 10 New Restaurants of 2021
1. 다마카(Dhamaka): 맨해튼 로어이스트사이드의 인도 식당
2. 체리(CheLi): 이스트빌리지와 플러싱의 중국 식당
3. 에르네스토(Ermesto's): 로어이스트사이드의 스페인(바스크) 식당
4. 콘텐토(Contento): 이스트할렘의 프렌치 페루 퓨전 식당
5. 슈케트(Shukette): 첼시의 중동 식당
6. 게이즈 & 톨너(Gage & Tollner): 김소희 셰프의 브루클린 뉴아메리칸 식당 https://www.gageandtollner.com
7. 아이리스(Iris): 미드타운의 그리스+터키 식당
8. 카덴스(Cadence): 이스트빌리지의 베지테리언 식당
9. 채플리 & 칩스(Chapli & Chips): 퀸즈 뉴하이드파크 인근의 푸드트럭
10. 윤 해운대 갈비(Yoon Haeundae Galbi): 바비 윤이 운영하는 K-타운 인근 바비큐 식당 https://www.yoon-nyc.com
NYTimes: New York’s Top 10 New Restaurants of 2021
https://www.nytimes.com/2021/12/14/dining/new-yorks-top-10-new-restaurants-of-2021.html
*김소희의 게이즈&톨너: 17년만에 부활한 전설의 레스토랑, 리뷰
https://www.nyculturebeat.com/?mid=FoodDrink2&document_srl=40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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