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 어린이 프로그램 후원 행사 1만 달러 조성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6월 9일 맨해튼 김원숙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교육 프로그램 특별 후원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올 4월 맨해튼 할렘에 갤러리 및 아카이브 공간을 개관한 알재단은 현재 운영하는 미술사 및 뮤지엄 투어, 대중 강연 시리즈 외에도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할 예정이다. 후원행사엔 알재단 이사회, 뉴욕 한인 문화 예술계 애호가,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및 중견 작가들이 참석했으며, 알재단 전시공간 경영계획 및 활용을 위한 워크샵과 후원 기금 캠페인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알재단 이숙녀 회장은 “알재단 어드바이저인 김원숙 작가의 쳴시 공간에서 한인미술을 아끼는 분들과 함께 알재단의 새 장소 마련 기금과,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설이라는 공통된 비전을 나눌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표 했던 후원금 $10,000을 달성했다. 후원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http://www.ahlfoundation.org/support/donation 

문의 info@ahlfoundatin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