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곽예인씨 카네기홀 송스튜디오(SongStudio) 참가
카네기홀 성악가 & 피아니스트 20인 마스터 클래스 'SongStudio'
르네 플레밍, 골다 슐츠, 제이미 바튼, 허트무트 홀 멘토 워크숍
2월 4일 잰켈홀 콘서트 Young Artists Recital
Renée Fleming by Jaclyn Simpson Photography
피아니스트 곽예인(Ye In Kwak)씨를 비롯 20명의 젊은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카네기홀에서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 '송스튜디오(SongStudio)'에 참가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송스튜디오는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Renée Fleming), 소프라노 골다 슐츠(Golda Schultz), 메조소프라노 제이미 바튼(Jamie Barton), 피아니스트 하트무트 홀(Hartmut Höll)가 멘토로 참가해 젊은 성악가와 피아니스트들과 1대1로 기술을 연마하는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날인 2월 4일 오후 7시 30분엔 잰켈홀(Zankel Hall)에서 Young Artists Recital을 연다.
Pianist Ye In Kwak Photo: Sunghyun Park
곽예인씨는 6살 때 가족과 러시아로 이주해 그네신(Gnessin) 음악학교를 거쳐 모스크바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다. 2014년 한국으로 돌아가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 퍼포먼스 학위를 받았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성악코치 학위를 받은 후 뉴욕으로 이주 맨해튼 음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마이라 황(Myra Huang)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2023 송스튜디오 워크숍에 참가하는 성악가와 피아니스트들은 에린 로그네러드(Eirin Rognerud, 소프라노)와 말티 샤퍼(Malte Schäfer, 피아노), 줄리 로셋(Julie Roset, 소프라노)와 리자 아미스테드(Liza Armistead, 피아노), 샬롯 와즌버그(Charlotte Wajnberg, 소프라노)와 아론 와즌버그(Aäron Wajnberg, 피아노), 마리 테레즈 카맥(Maire Therese Carmack, 메조소프라노)와 페이슈안 린(Pei-Hsuan Lin, 피아노), 샤논 키간(Shannon Keegan, 메조소프라노)와 윤호 첸(Yun-Ho Chen, 피아노), 주오한 선(Zhuohan Sun, 테너)와 유리코 와타나베(Yuriko Watanabe, 피아노), 트래본 워커(Travon Walker, 테너)와 곽예인(Ye In Kwak, 피아노), 유리 하제츠키(Yuriy Hadzetskyy, 바리톤)과 유 자오(You Zhao, 피아노), 조엘 테린(Joël Terrin, 바리톤)과 콜 크넛슨(Cole Knutson, 피아노), 비니시우스 코스타(Vinícius Costa, 베이스-바리톤)과 히카루 간키(Hikaru Kanki, 피아노)다.
잰켈홀 리사이틀(2/4) 티켓($23-$39)은 판매 중이며, resnick Educaion WIng에서 진행되는 공개 마스터 클래스 티켓은 1월 20일 오전 11시 발매된다.
https://www.carnegiehall.org
SongStudio 2023
Monday, January 30 at 6pm: Master Class with Golda Schultz
Tuesday, January 31 at 6pm: Master Class with Hartmut Holl
Thursday, February 2 at 6pm: Master Class with Renée Fleming
Friday, February 3 at 6pm: Master Class with Jamie Barton
*Master Classes @Resnick Education Wing
Saturday, February 4 at 7:30pm: Young Artists Recital @Zankel Hall
https://www.carnegiehall.org/Cart/Event-Seating?itemNumber=4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