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 Off-Broadway Week 2024 

오프브로드웨이 공연 티켓 50% 할인 

 

 

'블루맨 그룹(Blue Man Group) 등 오프브로드웨이 공연을 반값에 볼 수 있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주간 (NYC Off-Broadway Week)이 2월 12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공연 티켓은 1매 티켓을 정가로 구입 시 2매를 주는 50% 할인(2 for 1) 행사다. 티켓은 웹사이트에서 공연을 선택한 후 할인코드 OBW24 를 입력한 후 날짜를 선택한다. 이어 Next를 클릭해서 좌석(자주색)을 선택한다.   

https://www.nyctourism.com/off-broadway-week

 

 

2024 오프브로드웨이 2 for1 참가 공연

La Breve y Maravillosa Vida de Oscar Wao

The Office! A Musical Parody

Perfect Crime

Gazillion Bubble Show

Drunk Shakespeare

The Life and Slimes of Marc Summers

White Rose

The Night of the Iguana

Singfeld! An Unauthorized Musical Parody About Nothing

La Golondrina

Make Me Gorgeous!

Five

Dead Outlaw

Hotel Happy

A Perfect Peace

Brooklyn Laundry *sold-out

Radojka

All the Devils Are Here

 

 

Blue Man Group

Titanique

Friends! The Musical Parody

Cinderella the Musical

The Play That Goes Wrong

Eva Luna

Nina Conti: The Dating Show

Jack Tucker Stand Up Hour

Pericles

Munich Medea: Happy Family

Nicole Travolta is Doing Alright

Jonah

Aristocrats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  Broadway Vs. Off-Broadway

 

브로드웨이는 두개의 유대인 극장주가 장악하고 있다. 2024년 2월 현재 브로드웨이 시어터 41개 중 25개가 유대인 극장 재벌 ‘슈버트 오가니제이션’과 ‘네덜란더 오가니제이션’의 소유다. 슈버트는 벨라스코(1018석) 브로드 허스트(1186) 에델 배리모어(1096) 제랄드 숀펠트(1079) 임페리얼(1421) 롱에이커(1096) 라이시움(924석) 슈버트(1521), 앰배서더(1125) 버나드 B.제이콥(1078) 부스(785) 윈터가든(1513) 제임스 얼 존스(구 코트, 1084) 존 골든(805) 머제스틱(1655) 뮤직박스(1010)등 16개 대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네덜란더는 브로드웨이 레나 혼(구 브룩스 앳킨스, 1044석) 마퀴(1535) 팰리스(1784) 거쉰(1933) 런트-폰테인(1475) 민스코프(1710) 네덜란더(1203) 닐 사이먼(1297) 리차드 로저스(1368) 등 9개 메이저 극장의 주인이다.

 

브로드웨이는 철저히 흥행이라는 게임의 규칙 하에 운영된다. 브로드웨이에 리바이벌 공연이 많은 것은 그만큼 흥행을 보장해주기 때문. ‘라이언킹’ ‘미녀와 야수’‘인어공주’ ‘헤어스프레이’ ‘벨리 엘리엇’ 등 영화의 리메이크나 ‘마마 미아’ ‘저지 보이즈’ ‘무빙 아웃’ 등 히트곡을 토대로 한 팝송 뮤지컬이 범람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흥행에 부진한 뮤지컬, 혹평이 쏟아지는 작품은 가차없이 막을 내리는 것도 브로드웨이의 철칙이다. 

 

한편, 오프 브로드웨이(Off-Broadway)는 100석에서 500여석의 규모의 극장이다.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연극의 제작 규모는 브로드웨이보다 훨씬 작다. 따라서 상혼에 불타는 브로드웨이보다 실험적이고 참신한 작품의 산실이기도 하다. https://www.newyorktheatreguide.com/theatres/off-broadway

 

뮤지컬 ‘애브뉴 Q’ ‘렌트’ ‘헤어’와 연극 ‘의심(Doubt)’ ‘나는 나 자신의 아내(I Am My Own Wife)’ ‘브릿지 앤 터널’은 오프를 거쳐서 브로드웨이로 진출한 작품. 그런가하면 ‘스톰프’ ‘블루맨 그룹’ ‘알타 보이즈’‘네이키드 보이즈 싱잉’은 오프 브로드웨이를 지키며 롱런하고 있는 뮤지컬이다. 

 

반면, 오프 오프 브로드웨이(Off-Off-Broadway)는 100석 이하의 소극장이 대부분이다. ‘오프 오프 브로드웨이’는 1960년대 오프 브로드웨이에 대항하기 위해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