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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chan Lim releases debut studio album, Chopin Études, to glowing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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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쇼팽의 에튀드를 듣고 연습해왔습니다. 그래서 10년 동안 갇혀있던 용암이 분출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임윤찬, 코리아 헤럴드(The Korea Herald, 2024, 4. 19)-

 

4월 19일 데카 클래식(Decca Classics)에서 발매된 피아니스트 임윤찬(Yunchan Lim)의 데뷔 스튜디오 앨범  '쇼팽 에튀드(Chopin Études)'이 뉴욕타임스, 런던 타임스, 가디언 등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21일 카네기홀에서 '쇼팽 에튀드'로 데뷔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열었으며, 6월 7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순회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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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쇼팽 에튀드'의 주요 리뷰 

 

#뉴욕타임스 "지금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 앨범 5" 

"이 레코딩에서 임윤찬이 완벽하게 통제되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음표별 명료함과 놀라운 기술적 요구 속에서 장문의 서정성을 균형있게 조화시키고 있다... 이것은 승리다."

-자카리 울프, 뉴욕 타임스

 

#런던 타임스 "19세의 단호한 퍼포먼스: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 리뷰"

"Op. 10의 시작 에튀드보다 더 스릴있는 것이 있을까? 손가락이 건반을 가로지르며 이 곡을 우주의 폭발, 빅뱅이라고 묘사한 임윤찬의 설명을 완전히 정당화한다."

-제프 브라운, 타임스(런던)

 

#그라마폰 리뷰: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

"임윤찬의 쇼팽 연구는 승리이며, 그의 미래에 좋은 징조라고 말하는 것은 엄청나게 절제된 표현이다."

-데이비드 패닝, 그라모폰

 

#가디언, '쇼팽 에튀드 Op. 10 & Op. 25' 앨범 리뷰 ★★★★★

특별한 재능을 가진 젊은 피아니스트가 그의 특별함을 확인한다

"쇼팽 연구들(에튀드)에 대한 스릴넘치는 연주이며, 테크닉을 눈부시게 완벽하고 음악적 충동은 종종 놀랍도록 독창적으로 밀고 나간다."

-앤드류 클레멘츠, 가디언(영국)

 

#라디오 클래식 리뷰: 임윤찬 '쇼팽 에튀드' 초월

"그의 '쇼팽 에튀드'의 원을 여가적이며, 영감을 주는 정사각형으로 만든다. 상상력이 풍부하며 심오하게 정직하다. 모든 것이 최고 수준이다."

-제레미 빅고리, 라디오 클래식(프랑스)

 

 

#Chopin Études review featured in "5 Classical Music Albums You Can Listen to Right Now"

"It’s no surprise to find [Lim] in total command on this recording, balancing note-by-note clarity with long-phrase lyricism amid staggering technical demands... It's a triumph."

-Zachary Woolfe, The New York Times

 

#Yunchan Lim: Chopin Études review — assertive panache from the 19-year-old

"What could be more thrilling than the opening Étude from Op. 10, fingers racing across the keys, fully justifying Lim’s description of the piece as a cosmic explosion, a big bang?"

-Geoff Brown, The Times (London)

 

#Review: Chopin Études — Yunchan Lim

"Yunchan Lim’s Chopin Studies are a triumph, and to say that they bode well for his future is a colossal understatement."

-David Fanning, Gramophone

 

#Chopin Études Op. 10 & Op. 25 album review – prodigiously gifted young pianist confirms he’s something special

⭐⭐⭐⭐⭐

"These are thrilling performances of Chopin’s studies, the technique dazzlingly immaculate and the musical impulses propelling it often startlingly original."

-Andrew Clements, The Guardian

 

#Review: Yunchan Lim transcends Chopin's Études

"His interpretation of Chopin's Etudes squares the circle: recreational and inspired, powerfully imaginative and profoundly honest. Everything is top notch."

-Jérémie Bigorie, Radio Classique (France)

 

#INTERVIEW- Yunchan Lim: Chopin album feels like long-awaited eruption

“I’ve been listening to Chopin Etudes and practicing them since I was very young. So it feels like an erupting lava that's been held inside for 10 years. I’m honored and grateful for Decca for allowing these repertories,”

-Yunchan Lim, The Korea Herald

 

 

*Yunchan Lim | Chopin Études

price$13.78

 

Yunchan Lim became the youngest ever winner of the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2022 at age 18; his performance of Rachmaninoff’s Piano Concerto No. 3 moved his conductor to tears and caught the attention of millions of viewers online. In the months following, his rise to stardom has been meteoric, with invitations from the most prestigious concert halls and orchestras. With this recording of Chopin’s Op. 10 and Op. 25 études, Lim is positioning himself alongside some of the greatest pianists of al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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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카네기홀 데뷔 '쇼팽 에튀드' 리사이틀 기립박수, 앙코르 4곡 선사

Yunchan Lim "Chopin: Études"

4/19 '쇼팽: 에튀드' 앨범 발매, 6/7-22 한국 순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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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chan Lim at Carnegie Hall, February 21, 2024.  Photo: RZ/ NYCultureBeat  

 

때로는 몽환적으로, 때로는 허리케인처럼... 황홀한 피아노의 시인

 

2022년 6월 18세로 최연소 반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우승자가 된 후 84개국에서 연주하며 록스타같은 인기를 몰아온 임윤찬(Yunchan Lim, 19)이 2월 21일 카네기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뉴욕타임스의 비평가 자카리 울프(Zachary Woolfe)는 "10대 피아니스트 카네기홀에서 캐논(*최고작 목록)에 도전하다(A Teenage Pianist Takes on the Canon at Carnegie Hall)'를 제목으로 한 리뷰에서 쇼팽의 27개 에튀드 연주 (Trois nouvelles études, Op. Posth/ Twelve Etudes, Op. 10/ Twelve Etudes, Op. 25)에 대해 세밀하게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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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chan Lim at Carnegie Hall, February 21, 2024. Photo: Sukie Park/ NYCultureBeat 

  

자카리 울프는 "쇼팽의 완전한 에튀드는 단 한 시간이지만, 피아노 레퍼토리 중에서 가장 어렵고도 전설적인 부분 중 하나로 옛 스타일을 표방하는 음악가들에게는 도전적이지만 매혹적인 시험대"라면서 "19세, (쇼팽이) 에튀드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작곡한 작품과 동갑인 임윤찬은 이미 스탠다드에 도전하는 대담함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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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ukie Park/ NYCultureBeat 

 

임윤찬은 이날 카네기 메인홀 아이작스턴 오디토리움의 2800여석을 가득 메운 청중 앞에서 연주한 후 기립박수와 함께 앙코르 요청으로 쇼팽의 "야상곡(Nocturne in C-sharp Minor, Op. posth.,"Nocturne oublié)" "Nocturne in E-flat Major, Op. 9, No. 2"와 본 프로그램에서 연주했던 쇼팽의 "에튀드(Etude in A-flat Major, Op. 25, No. 1, "Aeolian Harp")" 그리고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Norma)' 중 쇼팽이 피아노로 편곡한 아리아 "카스타 디바(Casta diva)"를 앙코르로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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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피아니스트였던 중국계 99세의 청중이 우리 박스 고정석에서 19세 임윤찬의 연주를 기다리고 계셨다. Photo: Sukie Park/ NYCultureBeat 

 

뉴욕타임스 독자들도 자카리 울프의 리뷰에 댓글로 임윤찬의 재능에 찬사를 보냈다.  

 

#David Panicek, Manhattan

어젯밤의 리사이틀은 한마디로 뛰어났다. 특히 아직 20세가 되지 않은 누군가에게서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임윤찬의 연주는 선율적이면서 기술적으로도 놀라웠다.

 

#Douglas, Illinois

지난 여름 라비니아에서 그의 연주를 보았다. 라흐마니노프 3번. 현란한 재능이다.

 

#Magda Cruz, Brooklyn, NY

지난 주말 심포니홀에서 보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것을 보았다. 스펙터클하며 정말로 기억에 남는 연주였다! 

 

#jgs, NYC

내가 가본 콘서트 중에서 가장 스릴있는 콘서트였다. 네번의 앙코르와 관객들이 모두 기립박수한 콘서트였다!

 

#Tabby302, Uws

...어젠 놀랄만한 K-pop 수준의 찬사를 받았고, 그 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를 앞으로 여러 해 동안 듣기를 기대한다. 19세! 정말 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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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ukie Park/ NYCultureBeat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Chopin: Etudes)'는 오는 4월 19일 데카(Decca)에서 발매된다. 임윤찬은 "쇼팽 에튀드 안에는 대지의 신음, 나이 든 이의 회한, 사랑의 편지, 그리움과 먹먹함 그리고 자유 같은 여러 감정이 있다"고 밝혔다. 임윤찬은 6월 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천안, 대구, 통영, 부천, 광주에서 쇼핑 에튀드 투어 콘서트를 연다. 

 

6월 07일(금) 서울 롯데콘서트홀/ 6월 09일(일) 천안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6월 12일(수)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6월 15일(토) 통영 국제음악당 콘서트홀/ 6월 17일(월) 부천 아트센터 콘서트홀/ 6월 19일(수)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 6월 22일(토)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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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ukie Park/ NYCultureBeat 

 

그리고, 임윤찬은 카네기홀의 2024-25 시즌에 다시 초대되어 내년 3월과 4월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3월 6일엔 안토니오 파파노경(Sir Antonio Pappano)이 지휘하는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London Symphony Orchestra, LSO) 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https://www.carnegiehall.org/Calendar/2025/03/06/London-Symphony-Orchestra-0800PM

 

그리고, 4월 25일엔 ‘건반의 거장들’(keyboard virtuosos)' 시리즈 리사이틀에서 베베른의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WEBERN Variations for Piano, Op. 27)과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J. S. BACH Goldberg Variations)을 연주할 예정이다. 

https://www.carnegiehall.org/calendar/2025/04/25/yunchan-lim-piano-0800pm

 

 

임윤찬 2024년 3월-5월 투어 스케줄 

 

MARCH 2024

1, 3.  Pittsburgh Symphony Orchestra, Heinz Hall, Pittsburgh, Pennsylvania, USA

6–7.  Orchestre de Paris, Paris, France

14.  Orchestre de Paris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Hill Auditorium, Ann Arbor, Michigan, USA

17.  Orchestra de Paris at the Celebrity Series of Boston, Symphony Hall, Boston, Massachusetts, USA

19.  Orchestre de Paris at the Maison symphonique de Montréal, Montréal, Canada

27.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Royal Festival Hall, London, England

APRIL 2024

6.  Steinway Prizewinner Concerts, Mendelssohn Hall, Gewandhaus Leipzig

10.  Societá dei Concerti, Conservatorio di Milano – Sala Verdi, Milan, Italy

26.  Baltimore Symphony Orchestra, Joseph Meyerhoff Symphony Hall, Baltimore, Maryland, USA

28.  Baltimore Symphony Orchestra, Music Center at Strathmore, North Bethesda, Maryland, USA

MAY 2024

15–18.  Luzerner Sinfonieorchester, Lucerne, Switzerland

https://cliburn.org/2023-2024-tours-announced-for-2022-cliburn-wi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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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25 K-클래식: 정경화에서 임윤찬까지 콩쿠르 강국 The Korean Musical Mystery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작곡...한인 클래식 연주자들은 최근 20년간 세계 3대 콩쿠르와 밴클라이번 콩쿠르를 휩쓸었다. 4년마다 텍사스에서 열리는 '피아노 올림픽' 밴클라이번 에선 2017(선우예권), 2022(임윤찬) 연속 한인들이 우승을 차지했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가 열리는 벨기에의 감독 티어리 롤로는 콩쿠르 강국 한국에 관한 다큐멘터리 '한국 클래식의 수수께끼(The Korean Musical Mystery, 2012)'를 연출했다.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Focus&document_srl=4085753 
 
 

 

33 Keys to Decoding the Korean Wave
#25 K-Classical Music: The Korean Musical Mystery 
Piano, violin, cello, voice, composition. Korean classical musicians have won the world's top three competitions (Chopin, Tchaikovsky & Queen Elisabeth) and the Van Cliburn competition over the past 20 years. At the "Piano Olympics" Van Cliburn competition held in Texas every four years, Koreans won the gold medals in 2017 and 2022. Belgian Thiery Loreau directed the documentary "The Korean Musical Mystery" (2012) to investigate the Korean phenomena.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Zoom&document_srl=411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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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ie 2024.02.28 14:42
    2022년 18세의 나이로 밴 클라이번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한 임윤찬이 우러러 보입니다.
    Chopin의 에튜드로 카네기홀에 데뷔해서 2800석의 청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그의 피아노 소리가 나의 30년이나된 찌들은 작은 방을 피아노 소리가 나는 방으로 탈바꿈해 주고 있습니다. 임윤찬의 연주 일정을 알아 놓았습니다. 한 여자 청중이 무대 바로아래에 서서 온함을 다해 꽃다발을 전하는 사진이 인상깊네요. 왕년에 피아니스트였던 99세 할머니의 모습도 부러웠어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