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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조회 수 597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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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ry James Marshall
 
September 20 2025–January 18, 2026
Royal Academy of Art, London
 
런던의 로열아카데미오브아트(Royal Academy of Art)에서 2024년 9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8일까지 미국 화가 케리 제임스 마샬(Kerry James Marshall) 회고전이 열린다. 마샬의 70세 생일을 기해 열리는 이 회고전에선 약 70여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로열아카데미, 쥐리히 현대미술관(Kunsthaus Zurich), 파리현대미술관(Musée d'Art Moderne, Paris)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https://www.royalacademy.org.uk
 
케리 제임스 마샬은 백인 중심의 서양 미술에 도전, 흑인들의 일상을 통해서 역사, 문화, 정체성, 인권운동을 탐구해왔다. 마샬은 1955년 알라바마 버밍햄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성장했다. 오티스칼리지 졸업 후 시카고로 이주해 일리노이대 아트앤디자인스쿨에서 가르쳤다. 인권운동과 미국에서 흑인으로 산다는 것, 블랙파워 등을 테마로 벽화 사이즈의 대규모 작업을 해왔다.
 
1997년 맥아더재단 천재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전시했다. 2016년 메트로폴리탄뮤지엄의 현대미술관 메트 브로이어(Met Breuer)에서 대규모 회고전 'Kerry James Marshall: Mastry'를 열었다. 그는 배우 셰릴 린 브루스(Cheryl Lynn Bruce)와 시카고에서 살며 작업하고 있다.
 
In September 2025, the Royal Academy of Arts will mark the 70th birthday year of the celebrated American artist Kerry James Marshall Hon RA with a major solo exhibition. The exhibition will explore Marshall’s expansive career to date and it will be his first institutional presentation in the UK for almost 20 years. 
 
Kerry James Marshall will feature around 70 works, including a new series of paintings made especially for the show and his commemorative sculpture Wake, 2003 - ongoing, which evolves each time it is exhibited. 
 
Marshall enhances the presence of Black figures in paintings built on principles codified in the tradition of Western picture making, which he encountered in books and museums available during his childhood. He places Black bodies front and centre in his lyrical, frequently large-scale figurative paintings and murals. 
 
Marshall’s work is informed by his own memories, art historical styles and genres, contemporary culture and science fiction, among other points of reference. He uses these to comment on the past, celebrate everyday life, and imagine more optimistic futures.
 
Exhibition organised by the Royal Academy of Arts, London in collaboration with the Kunsthaus Zurich and the Musée d'Art Moderne, Paris. https://www.royalacademy.org.uk
 
 
케리 제임스 마샬 회고전@메트 브로이어(Met Breuer)
Kerry James Marshall: Mastry
케리 제임스 마샬: 미국에서 흑인으로 산다는 것
 
OCTOBER 25, 2016–JANUARY 29, 2017
The Met Bre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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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ry James Marshall
1955년 알라바마 버밍햄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성장했다. 오티스칼리지 졸업 후 시카고로 이주해 일리노이대 아트앤디자인스쿨에서 가르쳤다. 인권운동과 미국에서 흑인으로 산다는 것, 블랙파워 등을 테마로 벽화 사이즈의 대규모 작업을 해왔다. 1997년 맥아더재단 천재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전시했다. 배우 셰릴 린 브루스(Cheryl Lynn Bruce)와 시카고에서 살며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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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ie 2024.08.13 21:16
    올려주신 케리 제임스 마샬의 그림 여러점을 봤습니다. 흑인 인권운동가이자 화가인 그의 세계를 알듯하면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그리에서 하트가 차지하는 면이 큰것을 보면 사랑을 주제로 한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트 배경하의 인물들은 자유분방한 모습들 입니다. 어디에서 해방된 느낌을 줍니다. 얼굴이 새까맣고 이목구비도 까맣게 그렸기 때문에 표정을 볼 수 없어서 그냥 답답하네요. 몸놀림이 생동감을 줍니다. 얼굴의 표정을 검정색으로 덮어서 흑인이라는 정체성을 뚜렸하게 나타낸 것같습니다. 다른 화가들과는 다르게 얼굴을 이목구비를 못 알아보게 그렸습니다. 뭔지 궁금함을 갖게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