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욕시티오페라(New York City Opera)가 8월 23일과 24일 오후 7시 맨해튼 뉴욕공립도서관 옆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에서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Tosca)'를 공연한다. 뉴욕시티오페라 오케스트라, 코러스가 무대에 오르며 조셉 레스치뇨(Joseph Rescigno)가 지휘를 맡는다. 이 공연은 브라이언트파크의 '피크닉 퍼포먼스(Picnic Performance)' 중 한 프로그램이다. 

 

 

NYCO.jpg

 

BRYANT PARK: Picnic Performances

New York City Opera: Tosca

Puccini's perennial favorite performed in three acts

 

Fri. August 23, 2024 at 7:00pm

Sat. August 24, 2024 at 7:00pm

 

Continuing the summer of Puccini, New York City Opera will present a full production of the perennial favorite, Tosca. Tosca is a three act opera that takes the audience back in time to Rome during the 1800's, just after the French Revolution. Napoleon has successfully taken France and has invaded Rome and created a new republic. The beloved opera singer, Floria Tosca, is in love with painter Mario Cavaradossi and here begins the story of how Chief of Police Baron Scarpia intersects with these lovers in drama, betrayal, revenge and murder.

 

The fully staged production features the New York City Opera Orchestra and Chorus, and led by Maestro Joseph Rescigno.

 

Additional media support for this performance is provided by WQXR.

https://bryantpark.org 

 

 

*메트오페라 '토스카(Tosca)'의 저주, 2017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Music2&document_srl=3673146

 

*2016년 비엔나국립오페라 '토스카(Tosca)' 공연에서 생긴 일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Music2&document_srl=3916096

 
?
  • sukie 2024.08.09 10:40
    푸치니 작곡 오폐라 '토스카'를 브라이언파크에서 무료로 즐기고 감상 할 수 있다니 기쁜 소식입니다.
    고등학교시절에 라디오를 통해서 "별은 빛나건만"이란 아리아를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전율을 느꼈습니다. 이 아리아를 부른 성악가가 테너 주세페 디 스테파노란 것도 알게됐습니다. 그후로 이 아리아가 너무 좋아서, 음악 감상실을 드나들기 시작했습니다. 종로 일가에 있던 '르네상스 음악감상실'을 피아노를 배우던 친구가 가르쳐줘서 같이 가서 감상을 했습니다. DJ에게 "별은 빛나건만"을 써서 내면 LP판을 틀어주어서 감상을 했고, 그 친구는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를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수십년 전에 틴 에이저 시절이 떠올라서 미소를 머금었습니다.
    컬빗은 때때로 아름다운 추억을 꺼내게해 주고 눈물짖게 만들어서 절친한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