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6 댓글 0

뉴욕은 식수가 안전한 지역으로 수돗물은 맛도 좋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뉴욕 교외 지역인 롱아일랜드의 그레이트넥, 오이스터베이와 롱비치 지역의 식수 공급이 위협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 해안 지역의 지하수에 염분이 점차 높아졌기 때문이다. 수십년간 주택과 관개를 위해 우물에서 담수를 펌핑해 바닷물 염수가 지하 대수층으로 흘러들어갔다는 것. 펌핑이 완전히 중단되더라도 이전 상태로 되돌리려면 여러 세대가 걸릴 수 있다. 대안으로 이 지역에 더 깊숙이 우물을 파서 새 식수 공급원을 찾는 방법이 거론된다.

 

롱아일랜드에서 지하수 위기가 발생한 것은 인구 증가와 기후 변화로 인해 물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NYTimes: Drinking Water Is at Risk in Parts of Long Island, Study Finds

https://www.nytimes.com/2024/08/23/climate/drinking-water-long-island.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