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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ssence of Perception: 시간, 현실, 그리고 빛

셰인 구포그, 김강용, 김세중

 

2024년 12월 12일-2025년 1월 18일

갤러리 장(Gallery Chang): 50 West 55th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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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미드타운의 갤러리 장(Gallery Chang)이 할러데이 시즌을 기해 12월 12일부터 1월 18일까지 셰인 구포그(Shane Gufforgg), 김강용(Kim Kang Yong), 김세중(Kim Sea Joong) 작가의 3인전 'The Essence of Perception: 시간, 현실, 그리고 빛(The Essence of Perception: Time, Reality, and Light'을 연다.  

 

이 전시는 세 명의 작가가 던지는 철학적 질문을 중심으로 예술이 시간, 현실, 빛이라는 인간 경험의 본질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깊은 통찰을 제안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각각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질문의 형태로 다가와, 단순한 감상이 아닌 성찰과 탐구의 여정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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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시간을 압축하다: Shane Guffogg

 

"시간과 공간을 하나의 순간으로 압축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Shane Guffogg는 이 질문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초월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추상적 회화는 다양한 색채와 형태의 레이어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단일한 순간을 창조하며, 관람객에게 시간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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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ITY 현실을 묻다: 김강용

 

김강용 작가의 질문은 "내가 보는 것이 과연 진실인가?"다. 그의 벽돌 작품은 물리적 소재와 시각적 착시를 결합하여 현실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벽돌이라는 익숙한 재료는 그의 손을 거쳐 관람객의 시각적 인식과 해석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낸다. 그의 작업은 단순히 "보는 것" 이상의 경험을 요구하며, 우리가 믿는 현실이 얼마나 주관적이고 변화 가능한지 되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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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빛을 구현하다: 김세중

 

빛의 본질에 대한 탐구는 김세중 작가 작업의 중심이다. "평면 위에서 빛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라는 그의 질문은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으로 이어진다. 그의 작품은 빛과 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하며, 관람객에게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갤러리 장 측은 "이 전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연말연시 관람객들에게 철학적 성찰과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 작가가 던지는 질문들은 우리의 일상적 경험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며, 연말과 새해를 예술적 영감으로 가득 채울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시간, 현실, 빛이라는 주제는 관람객에게 익숙한 듯 낯선 감각을 선사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의 본질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이 아닌, 질문하고 상상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철학적 여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Gallery Chang C1

50 West 55th Street

New York, NY 10019

https://www.artgallerychang.com

 

*Shane Guffogg: The Future is Past is Present @Gallery Chang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Lounge2&document_srl=4136063

 

*갤러리 장, 벽돌화가 김강용 화백 개인전으로 개관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document_srl=4115457&mid=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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