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본 1억6천만불 투여 센트럴파크 데이비스 센터

여름엔 수영장, 겨울엔 스케이트장, 봄가을엔 녹지공간

 

Renderings courtesy of Susan T Rodriguez | Architecture • Design

 

센트럴파크에서 여름엔 수영, 겨울에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는 4월 26일 센트럴파크 북쪽 할렘 미어 인근의 래스커 링크(Lasker Link)에 1억6천만 달러 규모로 수영장/스케이트장이 들어선다. '데이비스 센터(Davis Center)'로 명명된 이 시설은 11에이커 규모로 수영장은 뉴욕시에서 8번째로 크다. 풀장(Gottesman Pool)은 6월말부터 9월초까지 무료이며, 겨울엔 스케이트, 하키 레슨도 제공한다. 

 

 

 

 

Renderings courtesy of Susan T Rodriguez | Architecture • Design

 

봄과 가을엔 녹지공간 '할렘 오발(Harlem Oval)'로 잔디게임, 자연활동, 피트니스 수업,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잔 T. 로드리제즈(Susan T Rodriguez)가 설계한 데이비스센터는 2019년 빌 드 블라지오 시장 시절 발표됐다. 부시장 알리시아 글렌이 뉴욕시 기금을 지원했으며, 컨서번시 이사장 토마스 L. 켐프너 주니어 부부가 2천5백만 달러, 금융가 앤드류 데이비스가 4천만 달러를, 벤처 캐피털리스트 러셀 L. 카슨이 1천만 달러, 나머지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대 루스 L. 고테스먼 교수가 지원했다.

 

수영장은 고테스만의 이름이 붙여졌다. 고테스만 교수는 지난해 2월 브롱스의 알버트아인슈타인 의대에 10억달러를 기부하며 전학생의 등록금을 무료화했다. 

 

*루스 고테스만(Ruth Gottesman, 93) 교수 브롱스 의대에 10억 달러 기부...전교생 등록금 면제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People2&document_srl=4116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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