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공무원 해고 광풍으로 정부가 소유한 미술품 2만6천점의 미래가 불확실해졌다고 아트뉴스페이퍼가 전했다. 

총무청(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의 미술 및 역사보존 직원 약 40명 중 절반 가량이 휴가를 받았고, 해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공공미술품 컬렉션은 18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4년부터 GSA는 마야 린(Maya Lin), 마틴 푸리어(Martin Puryear), 루이스 네벨슨(Louise Nevelson), 엘스워스 켈리(Ellsworth Kelly) 등 미술가들에게 5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의뢰했다. 정부 건물과 물리적으로 연결된 많은 작품들은 GSA 직원의 감독과 관리가 필요하다.  

Trump layoffs leave more than 26,000 government-owned artworks in limbo

Nearly half the art and historic preservation workers at the 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have been put on leave and are expected to be terminated

https://www.theartnewspaper.com/2025/03/18/trump-layoffs-general-services-administration-art-collection-future-uncer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