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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10:53
트럼프 성폭력 변호사 알리나 하바 뉴저지주 임시 검찰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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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성폭력 사건을 변호했던 알리나 하바(Alina Habba, 41)가 뉴저지주 임시 법무장관/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알리나 하바는 뉴욕 검찰총장 레티샤 제임스와 E. 진 캐럴이 트럼프에 제기한 성적 학대 및 명예훼손 소송에서 그의 변호를 맡았었다. 그후 2024 대선 기간동안 트럼프의 대변으로 일했었다.
알리나 하바는 검찰 경험이 전무하며 민사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소규모 로펌을 운영했던 경력밖에 없으나 뉴저지주에서 150명의 연방 검사 업무를 감독하게 된다.
1984년 뉴저지주 서밋에서 이라크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하바는 Lehigh University와 Widener University Commonwealth Law School를 졸업했다.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트럼프의 골프 클럽에서 만난 후 뉴욕타임스와 트럼프의 조카 메리 L. 트럼프를 상대로 1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었다.
NYTimes: Trump Chooses His Former Lawyer as Interim U.S. Attorney for New Jersey
https://www.nytimes.com/2025/03/24/nyregion/trump-alina-habba-new-jersey-us-attorne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