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틀랜틱 애브뉴 스트릿 페스티벌이 9월 29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브루클린 아틀랜틱 애브뉴에서 열린다.

http://atlanticave.org/

 2012 Atlantic Antic Street Festival

 

  

 

구경꾼만 100여만명이 넘는 뉴욕 최대의 축제 아틀랜틱앤틱스트릿페스티벌. 사진은 2012 페스티벌 풍경. 

  

다민족이 모여 사는 ‘브루클린의 동맥’ 아틀랜틱애브뉴(Atlantic Avenue)에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던 9월의 마지막 날, 제 38회 ‘아틀랜틱 앤틱 스트릿 페스티벌(Atlantic Antic Street Festival)이 열렸다. 

총 1.5마일에 걸쳐 펼쳐지는 이 축제는 뉴욕 최대의 스트릿 페스티벌이다. 맨해튼 9애브뉴 국제음식축제와 함께 뉴요커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트릿 페스티벌로 연간 벤더만 600여개 이상 참가하며, 구경꾼은 100만명이 넘는다.

 

이날 브루클린하이츠의 힉스스트릿에서 29일 오픈한 바클레이센터 인근 4애브뉴까지 아틀랜틱 애브뉴에 교통이 차단되고, 다민족 요리와 쇼핑, 콘서트를 즐기는 이들로 붐빈다. 

축제 초기 아틀랜틱애브뉴엔 골동품 숍이 즐비해서 ‘아틀랜틱앤틱’으로 이름이 붙여졌지만, 강산이 네 번 가까이 변하면서 레스토랑, 비어홀, 부티크들이 속속 문을 열었다.  http://atlanticave.org

 

제 38회 아틀랜틱 앤틱 스트릿 페스티벌 포토 스케치 

  

프랑스 레스토랑 '셰 무아(Chez Moi)'에선 포르투갈 식 정어리 구이를 내놓았다. SP

 

 

중동식 제과류로 이름난 다마스커스 베이커리(Damascus Bakery)는 바클라바가 특히 인기. SP

 

 

밥 말리 헤어 스타일의 한 남성은  '자메이카 쿡 숍(Jamaica Cook Shop)'에서 고향의 향수에 빠질까? SP

 

 

젊음은 싱그럽다. 탁자도 의자도 필요 없이, 길바닥에 앉아서 페스티벌 음식을 즐기고 있다. SP

 

 

영국 식당 칩숍(Chip Shop) 무대에 오른 록밴드의 가수가 구경꾼들과 즉석에서 노래를 즐겼다. SP

 

 

밴드 아저씨들이 리허설을 하는 동안 두 소녀가 흥에 겨워 춤을 추고 있다. SP

 

 

암벽타기 대신, 풍선 타기?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됐다. SP

  

 

제프 쿤스의 강아지를 방불케하는 플라워리스트. 룰루디. www.luludi.net.

 

 

커튼이 거의 멸종 위기에 놓인듯 한 요즈음 화사한 커튼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SP 

 

 

아프리카 민속품 바구니. 컬러풀한 핸드메이드 바스켓은 장식용으로도 좋다. SP

 

 

'섹스 앤더 시티'에서 미란다가 아기를 낳은 후 브루클린으로 이사온다. 어린이 키우기 좋은 동네라 아동복도

많이 나왔다. 꼬마 밥 말리, 꼬마 엡리스, 꼬마 체 게바라, 꼬마 바스퀴아.... SP

 

 

그리고, 얼마 전 사라 제시카 파커와 매튜 브로데릭 부부는 브루클린하이츠 스테이트스트릿에 타운하우스 2채를 샀다.

이들의 쌍둥이 딸들이 좋아할 만한 옷들. SP

 

 

 

브루클린은 삶의 태도이다. 자부심으로 꽁꽁 뭉친 부모를 위한 아이들용 T셔츠. SP 

 

 

 맨해튼트랜짓뮤지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러대의 빈티지 버스를 공개했다. SP 

 

 

맨해튼에 매디슨스퀘어가든이 있다면, 이제 브루클린엔 바클레이센터와 농구팀 네츠가 있다. 29일 오픈한 바클레이

센터를 배경으로 홍보 버스도 이번 페스티벌에 데뷔했다.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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