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Drink

1959년 미드타운 씨그램 빌딩에 오픈한 후 파워 런치 레스토랑으로 명성을 쌓았던 포시즌 레스토랑이 49스트릿 이전 1년이 채 안되어 폐업한다. 필립 존슨이 설계한 포시즌 레스토랑은 풀이 있는 인테리어와 피카소 커튼으로도 화제가 됐었다. The Four Seasons Is Closing, Less Than a Year After Reo...

Taste of Times Square 2019 스시 도넛, 엠파나다, 잠발라야, 타코야키, 와플, 세비체... June 3, 2019, 5–9pm @46th St between Broadway & 9th Ave. Taste of Times Square 2019 Blue Fin: Sushi Doughnut, Peach Cheesecake Parfait Blue Fin: Sushi Doughnut Le Rivage: Bread Pudding with Van...

CulBeat Wine Journal <14> Château de Berne 'Romance' & 'Inspiration' 프로방스 샤토 드 베르느 로제와 음식 페어링 Rosé Fever. 롱아일랜드 월퍼 에스테이트의 'Summer in a Bottle',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프로방스 로제 'Miraval', 핑거레이크 케메터(Kemmeter)의 로제, 샤토드베르...

쿠바와 차이나 커넥션 Cuba-China Connection 칼레 오초(Calle Ocho)의 매혹적인 메뉴 Calle Ocho, NYC 지난 2월 필름포럼(Film Forum)에서 개봉된 러시아 흑백영화 '나는 쿠바다(I am Cuba, 1964)'를 보면서 쿠바라는 나라에 대한 신비감이 들었다. 카스트로의 나라, 북한과 함께 코카콜라가 ...

봄부터 초가을까지 차이나타운의 별미 뉴욕 누들타운 소프트셸 크랩 시즌 맨해튼 차이나타운의 뉴욕 누들타운(The Great NY Noodletown)에 소프트셸 크랩 시즌이 찾아왔다. 딱딱한 껍질을 탈피하고, 연한 껍질과 탱탱한 속살로 물이 오른 소프트 셸 크랩. 사람도 외유내강형과 외강내유형이 있지만, 소...

CulBeat Wine Journal <13> Albariño & Alvariñho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화이트 자존심 Grand Tasting at City Winery Albariño & Alvariñho: Uncorked and Amplified, City Winery, NYC 이베리아 반도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한때 경쟁적으로 세계에 식민지를 건설했던 라이벌 제국으로 과...

"빅뱅(Big Bang), BTS보다 재능있다" 바비 곽 인스태그램 방탄소년단 팬들 옐프 0스타 리뷰 폭탄 맨해튼 한인타운의 바비큐 식당 강호동 백정(Kang Ho Dong Baekjeong)이 최근 식당 리뷰 웹사이트 옐프(yel.com)에서 0스타 폭탄 리뷰를 줄줄이 받았다. 이유는 백정의 공동 대표인 바비 곽(Bobby Kwak)이...

CulBeat Wine Journal <12> Domaine Ponsot 와인 메이커 알렉산더 아벨과의 시음회 빈트리 파인와인에서 도멘 퐁소의 와인 메이커 알렉산더 아벨(Alexander Abel)과 시음 와인. 버건디(Burgundy/ 부르고뉴, Bourgogne) 와인 '도멘 퐁소(Domaine Ponsot)'라는 이름을 처음 들은 것은 바로 위조 와인 제조...

하루키가 '상실의 시대'를 썼던 그리스 섬 '미코노스의 맛' 수블라키 그릴(Souvlaki GR) Souvlaki GR near Carnegie Hall 카네기홀(Carnegie Hall) 인근에는 유난히 그리스 레스토랑이 꽤 많다.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를 사랑하는 러시아인들을 위한 레스토랑(러시안 티 룸/ Russian Tea Room, 페트로시...

CulBeat Wine Journal <11>La Nuit en Rosé 20 장미빛 로제의 계절, 크루즈 선상 시음회 La Nuit en Rosé 2019 La Nuit en Rosé 2019 로제 르네상스(Rosé Renaissance)가 왔다. 장미빛 와인, 로제(rosé)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2017년 미국 내에서 와인 총판매중 로제는 겨우 1.5%를 차지하지만, 로제 ...

Happy Hour at DBGB Kitchen & Bar, Washiongton D.C. 미슐랭 스타 다니엘 불루 제국의 DBGB 해피 아워 Monday-Sunday 3 PM-6 PM Happy Hour at DBGB Kitchen & Bar, Washington DC 이번 워싱턴 DC 주말 여행에선 케네디센터에서 김기민씨가 출연하는 마린스키 발레 '르 코르세르(Le Corsaire, ...

2019 제임스비어드재단상 소수계 대거 수상 앤 김-중서지역 베스트 셰프, 비벌리 김-그레이트레이크 지역 베스트 셰프 윤 하(베누)-최우수 와인프로그램, 스튜디오 라이터스(아토믹스)-최우수 레스토랑 디자인 미네아폴리스 영 조니(Young Joni)의 앤 김(왼쪽)/ 시카고 파라슈트(Parachute)의 비버리 ...

CulBeat Wine Journal <10> Spring to Loire 2019 소더비 베르사이유를 위한 샤토무통로칠드 경매 FIAF '베르사이유 와인 & 아트' 런천과 대화 Art and Wine at Versailles, Luncheon and Conversation, April 23, 2019 at French Institute Alliance Française The Golden Rendezvous with Châtea...

Sangria Hour at JALEO, Washiongton D.C. 노벨평화상 후보 셰프 호세 안드레스의 '할레오' 해피 아워 Sunday-Friday 4 PM-6 PM 워싱턴 DC의 할레오(Jaleo)는 토요일을 제외한 오후 4-6시에 바에서 '상그리아 아워'(Happy Hour)를 제공한다. 이번 워싱턴 D.C. 여행에서는 이디오피아나 멕시코 식당을 시...

CulBeat Wine Journal <9> Spring to Loire 2019 '프랑스의 정원' 루아르 밸리(Loire Valley) 와인 테이스팅 Spring to Loire 2019 New York '프랑스의 요람(Cradle of France)' '프랑스의 정원(Garden of France)'으로 불리우는 루아르 밸리엔 중세부터 르네상스 말기 사이에 지어진 1천여개의 샤토(c...

CulBeat Wine Journal <8> NY Drinks NY 2019 뉴욕주 와인 테이스팅: 롱아일랜드, 핑거레이크... March 26, 2019 @Rainbow Room, Rockefeller Center NY Drinks NY 2019, Rainbow Room, Rockefeller Center 미국은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4번째의 와인 생산국이다. 유럽과 비교해서 New Worl...

뉴욕의 심볼 '블랙 & 화이트 쿠키'에 대하여 인종화합 상징, 오바마 대통령 '통합 쿠키(Unity Cookie)'라 불러 윌리엄 그린버그의 블랙 & 화이트 쿠키는 케이크를 납작하게 쿠키처럼 만든다. 뒷면은 레드 벨벳 스폰지 케이크. 중국식당 메뉴에 짬짜면(짬뽕과 짜장면)이 있고, 카츠 델리에는 콤...

2019 제임스비어드재단상 후보 한인 셰프 대거 지명 코리 리(베누), 박정현(아토믹스), 레이첼 양, 피터 조, 앤 김, 비벌리 김 빌 김, 에드워드 리(요리책), 데이빗 장(평창올림픽 리포터) 뉴욕 아토믹스(Atomix)의 박정현씨와 엘리아 박(왼쪽)/ 샌프란시스코 베누(Benu)의 코리 리. '미 식당계의 오스...

CulBeat Wine Journal <7> 슬로우 와인 2019 친환경 슬로우 와인: 이탈리아, 캘리포니아, 오레곤 2019 Slow Wine Tasting NYC March 11@Eataly Downtown Slow Wine Tasting 2019 NYC 1986년 북부 이태리의 소박한 마을에서 패스트 푸드에 대항하는 슬로우 푸드(Slow Food) 운동의 싹이 텄다. 로마의 관...

The Gumbo Bros, Brooklyn 뉴올리언스(NOLA)의 맛 <2> 브루클린 검보 브라더스 검보(왼쪽)와 새우 포보이 샌드위치 Photo: Grumbo Bros 우리 동네 브루클린 하이츠엔 사실 맛집이 별로 없다. 브루클린 보로청과 법원 직원들이나 이곳에 업무차 온 사람들을 위한 다이너와 그저그런 식당들이 즐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