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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성민(동양화가)

    “뉴욕은 나를 더욱 한국사람이게 한다. 전 세계 구석구석에서 몰려드는 아티스트로, 그들이 가져와 흩뿌리는 문화의 다양성과 그들만의 창의성으로 뉴욕은 더 풍부하다. 그들이 가지지 않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내 안에서 찾아낸 것들; 한지와 먹, 전통 그림이 가지고 있는 아찔한 매력, 깊고 매혹적인 ...
    Date2012.04.30 CategoryNYC Quotes Views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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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박준(사진작가)

    “뉴욕은 아웃사이더들의 도시다. 나는 늘 아웃사이더의 눈으로 뉴욕을 바라본다. 성공과 희망을 꿈꾸지만 절망과 좌절도 절감한다. 안에서 부딪치며 절망과 좌절을 절감하지만, 밖에서 바라보며 희망과 성공을 꿈꾼다.” ♥I LOVE NY♥ 1. 퀸즈의 한 공동묘지에서 바라보는 뉴욕. 고요한 망자들의 쉼터에...
    Date2012.04.27 CategoryNYC Quotes Views7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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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박성희(크리스티 홍보 담당)

    “뉴욕은 빠르고, 멋진 도시!(Fast and Fabulous!)” ♥I LOVE NY♥ 1. 클린턴스트릿 베이킹컴퍼니(Clinton Street Baking Company)에서 맛있는 팬케이크로 아침식사 하는 것. 메이플 버터 바르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www.clintonstreetbaking.com. 2. 해가 질 무렵 브루클린하이츠 프로미나드 걷기. 자유...
    Date2012.04.27 CategoryNYC Quotes Views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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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YJO(사진작가)

    “뉴욕은 비전이 현실화되는 탄산 도시(sparkling city). ‘보통’에서 탈출할 수 있는 도피처. 세계 최고의 자원을 함유한 세계의 중심지다.” ♥I LOVE NY♥(What I Miss Most About NY) 1. 비아 콰드로노(Via Quaddrono): 최고의 커피와 티라미수. 카푸치노에 아주 좋은 크리마와 감촉이 있으며, 티라미수...
    Date2012.04.27 CategoryNYC Quotes Views3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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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에스더 구(코미디언)

    “뉴욕은 내 모든 아이디어의 원천이다.” ♥I LOVE NY♥ 1. 센트럴파크의 쉽 메도우(Sheep Meadow): 여름이면, 센트럴파크의 쉽 메도우에서 즉흥연주하는 것(jamming)을 무척 좋아한다. 그 잔디밭에서 가장 재능이 많은 기타리스트들을 만났다. 2. 퀸테센스(Quintessence): 이스트빌리지의 채식주의 레스토...
    Date2012.04.26 CategoryNYC Quotes Views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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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임충섭(화가)

    “나는 뉴욕시, 그 도시, 그 자체가 ‘현대 미술’로 받아들여집니다.” ♥I LOVE NY♥ 1. 지하철 특히 브루클린의 스미스스트릿(Smith St.@9th St.)역. 2. 쪼개진 콘크리트 사이에 앙증스럽게 자라는 클로버. 3. 엄청나게 큰 버려진 쇠붙이, 그 녹이 슨 쇠 틈 사이로 피어나는 한 송이 민들레. 4. 센트럴파...
    Date2012.04.25 CategoryNYC Quotes Views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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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박보라(호텔 매니저)

    “뉴욕은 이제 고향같은 곳이 되었네요. 다른 곳을 다녀오다 뉴욕 공항에 이륙하면, ‘아… 집에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죠. 꿈을 안고 날아와 둥지를 튼 이 곳, 뉴욕은 꿈을 먹고 사는 도시예요.” ♥I LOVE NY♥ 1.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뉴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 브루클린 살 때 수도 ...
    Date2012.04.24 CategoryNYC Quotes Views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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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영진(희곡작가)

    “어떤 이들에겐 뉴욕은 꿈을 대표하며, 나 역시 단연 그런 사람들 중의 한 명이다. 뉴욕은 거의 모든 것에 액세스가 있는 도시이다.” ♥I LOVE NY♥ 1. 카스텔로 플랜(The Castello Plan): 브루클린 플랫부쉬에 있는 와인 바인데, 작은 요리와 와인의 매치가 완벽하다. 버클리의 ‘셰 빠니스(Chez Panisse)...
    Date2012.04.23 CategoryNYC Quotes Views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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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조쉬 브롤린(배우)

    “봄날의 뉴욕보다 더 좋은 곳이 이 세상에 있을까요? 여자들은 짧은 스커트, 남자들은 쫄쫄이, 카프리 팬츠를 입지요.” -조쉬 브롤린(배우)- 아니 벌써! 4월 중순 따사로운 햇빛이 내리 쬐던 날, 브라이언트파크에서 WiFi와 선탠을 즐기는 남성들 옆르로 멋쟁이 여성이 걷고 있다. SP
    Date2012.04.22 CategoryNYC Quotes Views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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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센트럴파크 10배 즐기는 법

    베니스풍 뱃놀이를 센트럴파크의 '레이크'에서도 를 즐길 수 있다. 산레모 쌍둥이 빌딩도 근사한 병풍이다. Photo:Sukie Park 화창한 날 하루 종일 센트럴파크에서 놀고 싶어라 ‘맨해튼의 오아시스’로 불리우는 센트럴파크는 사계절 뉴요커들에게 휴식처가 되고 있다. 봄이면 베데...
    Date2012.04.21 CategoryTo Do Views3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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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조숙진(설치작가)

    “뉴욕은 열린 세계이다. 다양한 인종들이 꿈을 가지고 모여 사는 곳, 차별과 편견, 피부색, 성, 종교, 직업 등을 벗어나 모든 이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계이다. 끊임 없는 실험 속에 최고의 다양한 형태의 예술이 펼쳐지는 곳이다.” ♥I LOVE NY♥ 1. 독립 영화관과 공연장: 나에게 영화관이나 공연장을 ...
    Date2012.04.21 CategoryNYC Quotes Views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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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존 영 & 데보라 나치오스(건축가)

    “뉴욕은 예술가, 지식인, 그리고 평범한 사람 등 문화 노동자들이 투명한 민주주의에 중요한 공적 공간과 공유 재산(public domain)을 위해 지속적으로 싸울 독특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 권력과 비밀의 도시다.” ♥I LOVE NY♥ 1. 상황주의 이론가 기 드보르(Guy Debord)의 심리지리학적인 “표류(데리브, D...
    Date2012.04.20 CategoryNYC Quotes Views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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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장미선(방송인)

    “뉴욕은 ‘고슴도치식 사랑’이다. 너무 가까이 가면 ‘나’는 없고 ‘뉴욕’만 있다. 너무 멀리하면 ‘나는 왜 사람들이 뉴욕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라 말하게 된다.” ♥I LOVE NY♥ 1. 더피 스퀘어(Duffy Square)의 빨간 계단: 주로 관광객이 대다수인 이 계단에 앉아 있으면 정신이 번쩍 난다. 호기심에 가득...
    Date2012.04.18 CategoryNYC Quotes Views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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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양유나(패션디자이너)

    “뉴욕은 '용광로(Melting Pot)'. 전 세계에서 꿈을 품고 몰려온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며 융화되어가는 도시. 종종 무섭기도 하고, 벅차기도 하지만 열심히 한만큼 기회도 주어지는 도시.” ♥I LOVE NY♥ 1. 이태리(Eataly, New York): Italy가 그리울 때 종종 들리는 곳. 다른 수퍼마켓에서는 ...
    Date2012.04.16 CategoryNYC Quotes Views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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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밥 딜런(가수)

    “뉴욕은 당신이 혼잡한 거리에 꽁꽁 얼어서 죽을 정도가 될지라도, 아무도 시선을 주지 않는 그런 도시다.” -밥 딜런(가수)- 1960년대 애인 수즈 로톨로와 West 4 St.에서 월 60달러 스튜디오에 살았던 밥 딜런이 추운 날 그녀와 인근 Jones St.를 걷고 있다. 이 스냅 사진은 앨범 '프리윌링)The Freewh...
    Date2012.04.16 CategoryNYC Quotes Views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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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마종일(설치작가)

    “뉴욕은 인간의 욕망을 극대화해서 충족시킬 수 있는 환경의 도시이다. 자신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조절에 실패하면 많은 손상이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I LOVE NY♥ 1. 그랜드시추안하우스(Grand Sichuan House): 브루클린 베이릿지에 있는 중국 식당으로 사천요리...
    Date2012.04.16 CategoryNYC Quotes Views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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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마크 트웨인(소설가)

    “보스턴에선 '당신이 얼마나 아느냐'를 묻고, 뉴욕에선 '당신이 얼마나 버느냐'고 묻는다. 그리고, 필라델피아에선 '당신의 부모가 누구냐'고 묻는다.” -마크 트웨인(소설가)- 3월의 어느 날 소호의 그랜드 스트릿에서. SP
    Date2012.04.15 CategoryNYC Quotes Views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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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존 레논(가수)

    “미국인이 아닌 것, 그리고 그리니치빌리지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이 후회 막심이다. 그것이 쇠퇴하고 있을지도, 당신이 숨쉬는 공기에 먼지가 많을지도 모르지만, 무언가 일어나는 곳이다.” -존 레논(가수)- 1980년 12월 8일 피살되기 전까지 살던 센트럴파크웨스트 72스트릿의 다코타빌딩 앞에서 존 레...
    Date2012.04.14 CategoryNYC Quotes Views1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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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조은정(레스토랑 컨설턴트)

    “뉴욕은 한 마디로 모두들 달라서 좋다. 얼굴색, 취향, 종교도. 그래서 상대에 대한 바른 예의와 이해심을 더 배워야 하는 도시다.” ♥I LOVE NY♥ 1. 마모운스 팔라펠(Mamoun’s Falafel): 그리니치빌리지의 마모운스 팔라펠은 30년 동안 한결같이 배고픈자들에게 맛의 즐거움과 환상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Date2012.04.13 CategoryNYC Quotes Views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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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존 스타인벡(소설가)

    “일단, 뉴욕에 살아본 이상, 이 세상의 어느 곳도 뉴욕에 미치지 못한다.” -존 스타인벡(소설가)- 매년 6월 둘째 주 화요일엔 5애브뉴 뮤지엄 10여개를 무료 개방하는 '뮤지엄 마일' 축제가 욜린다. 그리고, 5애브뉴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2010년 뮤지엄 마일 축제 중 거리 한복판에...
    Date2012.04.13 CategoryNYC Quotes Views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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