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729)
- 강익중/詩 아닌 詩(83)
- 김미경/서촌 오후 4시(13)
- 김원숙/이야기하는 붓(5)
- 김호봉/Memory(10)
- 김희자/바람의 메시지(30)
- 남광우/일할 수 있는 행복(3)
- 마종일/대나무 숲(6)
- 박준/사람과 사막(9)
-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49)
- 연사숙/동촌의 꿈(6)
- 이수임/창가의 선인장(149)
-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65)
-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12)
- 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23)
- 필 황/택시 블루스(12)
- 허병렬/은총의 교실(102)
- 홍영혜/빨간 등대(70)
- 박숙희/수다만리(66)
- 사랑방(16)
-
(87) 필 황: 나는 어쩌다가 뉴욕의 택시 드라이버가 됐나?(하)
택시 블루스 <3> 다큐, 벤처, 라디오에서 택시까지 나는 어쩌다가 뉴욕의 택시 드라이버가 됐나? <하> 박찬호는 항상 가장 늦게 나오는 편이었다. 박찬호의 사물함이 마리아노 리베라의 바로 옆이어서 박찬호가 나오기까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당시 언론들...Date2015.03.21 Category필 황/택시 블루스 Views5603 -
(86) 이수임: 용돈받는 엄마의 마음
창가의 선인장 (14) 밑지는 장사 용돈받는 엄마의 마음 “엄마, 이제부터 매달 500불씩 줄게요.” 아이고머니나! 키워 놓으니 용돈을 주겠다니. “고마워라!” Soo Im Lee, Waiting for, 2008, watercolor on paper, 15 x 11 inches 언제 어떻게 준다는 아이의 다...Date2015.03.17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325 -
(85) 한혜진: 봄비는 첫사랑, 그리움, 그리고...
에피소드 & 오브제 (14) 봄비에 대한 명상 봄비는 첫사랑, 그리움, 그리고... 봄은 사랑을 안하면 더 몸살이 나는 계절인 것이다. 그렇다면, 흠뻑 봄비를 맞고 앓아 눕듯이, 사랑의 열병에 빠져 한 번 아파보고 싶어진다. 그런 다음에야, 저 예쁜 꽃들에게...Date2015.03.14 Category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 Views2610 -
(84) 이영주: 몬타나에서 맛본 스리랑카 설음식
뉴욕 촌뜨기의 일기 (19) 스리랑카의 설음식 사진: 안 안젤라 Photo: Agela Ahn 지난 1월, 몬타나의 막내네 집에 갔을 때였습니다. 스리랑카 설음식 시식회에 가겠냐는 막내의 제안에 선뜻 스리랑카 설 음식 디너에 갔습니다. 스리랑카는 우리가 알고 있던 옛 ...Date2015.03.08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751 -
(83) 필 황: 나는 어쩌다가 뉴욕의 택시 드라이버가 됐나?(상)
택시 블루스 <2> 칸 영화제 대상을 꿈꾸었지만... 나는 어쩌다가 뉴욕의 택시 드라이버가 됐나? <상> 사람 일은 모를 일이다. 내가 미국에 살게 될 것도, 언론사 기자를 하게 될 것도, 택시 운전을 하게 될 것도 상상하지 못했다. 계획하지 않았건만 일은 이렇...Date2015.03.05 Category필 황/택시 블루스 Views2770 -
(82) 필 황: 파란만장했던 영업 첫날
택시 블루스 <1> 나는야 뉴욕의 택시 드라이버 파란만장했던 영업 첫 날 2013년 7월 17일 수요일. 이 날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처음으로 택시를 운전한 날. 모든 것이 서툴고 어설펐다. 이른 새벽 JFK 공항으로 나가 6시경 첫 손님을 받았다. 긴장됐다....Date2015.03.03 Category필 황/택시 블루스 Views1813 -
(81) 박숙희: 문제의 그 드레스(The Dress) 색깔 논쟁
수다만리 (8) 흰금인가, 파검인가? 문제의 그 드레스(The Dress) 색깔 논쟁 "그건 그린이야." "아니야, 브라운이야!" (코드로이 팬츠) "이건 블랙이야." "아니라구, 블루, 다크블루지." (스웨터) 친구와 종종 논쟁하다가 눈동자 색깔의 차이라고 하면서 포기한...Date2015.03.01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2610 -
(80) 이수임: 오늘도 공짜(free)를 찾아서
창가의 선인장 (13) 공짜 삼매경 오늘도 공짜(free)를 찾아서~ Soo Im Lee, leave me alone, 2011, gouache on paper, 14 x 11 inches 자신의 주제를 너무 잘 알아도, 아니 공짜를 너무 밝혀도 피곤하다. 오늘 또 한 건을 치르느라 아침 일찍부터 부산을 떨었...Date2015.02.16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4680 -
(79) 이영주: 뉴욕에서 본 '국제 시장'
뉴욕 촌뜨기의 일기 (18) 뉴욕서 본 영화 ‘국제시장’ 영화 ‘국제시장’을 봤습니다. 제가 몬태나에 있는 딸집에 가던 주말에 영화가 개봉되었고, 거기서 2주일 동안 있다가 온데다, 오자마자 딸들이 연주 여행가는 바람에 블루네 집에서 거의 일주일을 또 보냈...Date2015.02.09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4477 -
(78) 박숙희: 1천만불짜리 앵커의 '거짓말 서사극'
수다만리 (7) 비극의 주인공이 된 TV 앵커 1천만불짜리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의 '거짓말 서사극' -우리는 왜 기억하고 싶은대로 기억하고 말하는 것일까?- Instagram 대학 시절 군 제대 후 복학한 남학생들은 술이 들어가면, 각종 군대 체험 이야기를 늘어놓...Date2015.02.08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7314 -
(77) 한혜진: 겨울이 겨울인 이유
에피소드 & 오브제 (13) 겨울 아침에 겨울이 겨울인 이유 우리의 마음도 때로는 단순한 여백으로 돌아갈 때가 필요하다. 잡다한 생각을 잠시 잠재우고… 이럴 때 눈이 오면 안성맞춤이다. 나는 눈밭이 되어버린 세상을 마음껏 걸어다니며 그림을 그리고 싶...Date2015.02.06 Category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 Views1277 -
(76) 한혜진: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의 비밀 캐기
에피소드 & 오브제 (12) 스토리를 간직한 기차역에서... 그랜드 센트럴의 비밀캐기 "그랜드 센트럴은 터미널이다. 터미널은 역이다. 역은 스쳐가는 곳이다. 자신들이 머물 곳을 찾아서.. 그런데 그랜드 센트럴에서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 곳은 많...Date2015.01.30 Category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 Views3407 -
(75) 이영주: 손자 블루와 함께 한 갤러리 산책
뉴욕 촌뜨기의 일기 (17) 블루와 함께 한 갤러리 산책 글 /사진: 이영주 Photo: Young-Joo Rhee 줄리언 슈나벨(Julian Schnabel)이 만든 영화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첫 장면은 아들 바스키아를 데리고 미술관에 간 그의 어머니가 피카소의 그림...Date2015.01.25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600 -
(74) 이수임: 여자 넷이 모이면...
창가의 선인장 (12) 유부녀 4인방의 수다 여자 넷이 모이면... 60이 내일 모래인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그리고 서울 여자 넷이서 신이 났다. 웃음소리에 차가 휘청거렸다. 밥해 줘야 하는 남편들을 집에 두고 떠나는 2박 3일이니 오죽하겠는가. Soo Im Lee, ...Date2015.01.21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2635 -
(73) 이영주: 초콜렛 케이크와 헝가리안 쿠키
뉴욕 촌뜨기의 일기 (16) 초콜렛 케이크와 헝가리안 쿠키 글: 이영주(수필가) 사진: 크리스찬 로우스(Christian Loos) Photo: Christian Loos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예년처럼 초콜렛 케이크와 헝가리안 쿠키를 구웠습니다. 초콜렛 케이크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Date2015.01.11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3611 -
(72) 김미경: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서촌 오후 4시 (13) 개다리소반 연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뉴욕에서 원로 한인 무용가 조원경씨가 돌아가셨을 때 유품을 구경하느라 그의 맨해튼 아파트에 들른 적이 있었다. 1960년 뉴욕으로 건너와 활발하게 활동했던 조씨는 미국 거주 대표적인...Date2015.01.08 Category김미경/서촌 오후 4시 Views2155 -
(71) 이수임: 피카소도 오나시스도 아니지만...
창가의 선인장 (11) 부부 화가의 딜레마 우리 남편, 오나시스도 피카소도 아니지만... Soo Im Lee, m/p, 2000, Live on the edge, 10 x 8 inches 풀타임 화가인 우리 부부도 한때는 여느 한인과 마찬가지로 3년 동안 장사를 했다. 1985년 초, 뭔가는 해서 먹고...Date2015.01.06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606 -
(70) 이영주: 존재의 모태(母胎) 순수 원시 대자연, 아이슬란드 여행기 (3)
뉴욕 촌뜨기의 일기 (15) 존재의 모태(母胎) 순수 원시 대자연 - 아이슬란드 여행기 (3) 마지막 편- 글: 이영주(수필가) 사진: 이명선(프리랜서 사진작가)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는가. 아니 내가 바로 이곳에서 세상과의 탯줄을 이었을 것 같은 편안함, 내 ...Date2014.12.23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3378 -
(69) 이수임: 일차선, 이차선... 아니면 지방도로로 가면 되지
창가의 선인장 (10) 내년에 또...진인사대천명 일차선, 이차선... 아니면 지방도로로 가면 되지 Soo Im Lee, Happy Holidays, 2009, Watercolor on Paper, 12.5 x 10 inches 세월이 갈수록 배달되는 연말 카드 수가 점점 줄어든다. 인터넷 탓일까? 창가에 놓고...Date2014.12.19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3496 -
(68) 이영주: 레이캬비크, 미니멀 속의 매력적인 속살
뉴욕 촌뜨기의 일기 (14) 레이캬비크, 미니멀 속의 매력적인 속살 - 아이슬란드 여행기 (2) - 글: 이영주 사진: 이명선 (프리랜서 사진작가) 사진: 이명선 수도인 레이캬비크는 작고 단아한 도시였습니다. 인상이 그랬습니다. 모든 건물 양식이 매우 심플하고 ...Date2014.12.13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