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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이수임: 어느 빚쟁이의 고백
창가의 선인장 (94) 어두운 기억의 저편 어느 빚쟁이의 고백 “돈 귀 질긴(꾼 돈 제때 갚지 않는) 간나들 하고는 상종 말아라.”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투박하고 질긴 그러나 매사 앗쌀하고 깔끔한 함경도 시할머니와의 대화 중 귀에 박힌 한마디는 아직도 생생하...Date2020.04.08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