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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스테파니 S. 리: 상실의 계절
흔들리며 피는 꽃 (48) 살아남은 이들의 슬픔 상실의 계절 봄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새로운 생활 리듬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나 했더니,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다. 일년이 이렇게 빨리 지나...Date2020.09.07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