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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40) 홍영혜: 수우족 노란 종달새의 기도

    빨간 등대 <34> 아메리카 원주민의 추수감사절 수우족 노란 종달새의 기도 Native American's Great Spirit Prayer Sue Cho, Ceremony for the Lost Lands, 2020, Digital Painting 연일 올라가고 있는 코비드19 감염률로 2020 Thanksgiviging Day는 가족들이 ...
    Date2020.11.30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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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538) 홍영혜: 화성남자, 금성여자(Men Are from Mars, Women Are from Venus)

    빨간 등대 <33> 우리의 산책길 화성남자, 금성여자 Men Are from Mars, Women Are from Venus *Sue Cho, “Fall Escape”, 2020, Digital Painting 밤새 비가 지붕을 후드둑 후드둑, 캠핑와서 텐트 속에 자는 기분이다. 비가 온 다음 촉촉한 숲을 좋아한다. 수북...
    Date2020.10.30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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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533) 홍영혜: 가을은 참 예쁘다, '빅 애플' 사과 따기

    빨간 등대 <32> 가을은 참 예쁘다 '빅 애플' 사과 따기 Sue Cho, My father and I – you pick apple orchard farm, 2020, Digital Painting 가을은 참 예쁘다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 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 너...
    Date2020.09.29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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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27) 홍영혜: Shall We Dance?

    빨간 등대 <31> 코로나 방구석 춤 Shall We Dance? Sue Cho*, Shake your Booty, 2020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주차장에 차를 찾으러 가는데 메렝게 (Merengue) 음악이 흘러나온다. 나도 모르게 원투쓰리풔 파이브식스세븐에이트. 힙을 씰룩...
    Date2020.08.3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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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521) 홍영혜: We Are NY Tough

    빨간 등대 <30> Coming Home We Are NY Tough https://www.governor.ny.gov "And we're going to get through it because we are New York, and because we've dealt with a lot of things, and because we are smart. You have to be smart to make it in New...
    Date2020.08.03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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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513) 홍영혜: 거미야, 거미야, 뭐 하니?

    빨간 등대 <29> 숲 속의 설치작가 거미야, 거미야, 뭐하니? 아침녘의 숲속 길은 신선해서 좋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숲이 지루하지 않다. 걸어가면서 눈에 익은 튜울립 나무, 사사프라스 나무, 산월계수의 이름을 불러주고, 들풀들도 하나씩 이름을 떠올려 본다...
    Date2020.07.0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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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502) 홍영혜: 골든 랑데부(Golden Rendezvous)

    빨간 등대 <28> 코로나 감빵 면회 Golden Rendezvous Rose B. Simpson, Pod IV & Pod III, 2011, Pottery, reed, cotton twine, pigments 하루 전날 내일은 거의 백일만에 손녀를 보러 간다. 외출금지령 이후 비상사태에 적응하느라, 또 서로 만나는 것을 ...
    Date2020.05.3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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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491) 홍영혜: 나의 코로나 피난처, 호숫가 통나무집

    빨간 등대 <27> 자연의 메시지 나의 코로나 피난처, 호숫가 통나무집 트렁크 두 개에 짐을 넣었다. 하나에는 쌀이나 미역 등 마른 음식과 간단한 주방 기구들을 싸고, 다른 하나에는 옷과 일용품을 챙기고 빈 자리에 요가 매트와 3파운드 아령 2개, 성경책, 그...
    Date2020.05.0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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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477) 홍영혜: 일상이 그립다

    빨간 등대 <26> 코로나19...서바이벌 모드 일상이 그립다 from Green-Wood Cemetery, Brooklyn 새벽에 다리에 쥐가 나서 잠이 깼다. 바나나를 먹은 지 일주일이 지나서 포타슘이 부족해서 그런가. 지난번 음식을 주문할 때 바나나 두 봉다리를 주문했는데 하나...
    Date2020.03.28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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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466) 홍영혜: '이런 의자'를 찾습니다

    빨간 등대 <25> 도날드 저드와 가구 디자인 '이런 의자'를 찾습니다 4th Floor, 101 Spring Street, New York Image: Charlie Rubin © Judd Foundation 뉴욕에 와서 다양한 사람들, 문화와 예술을 만나고 경험하다 보니 나의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전...
    Date2020.03.03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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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459) 홍영혜: 집밥이 보약

    빨간 등대 <24> 새해 결심 집밥이 보약 Harmony of the Eight Provinces: An Evening of Korean Cuisine 지난 12월 뉴욕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한국 팔도요리의 조화(Harmony of the Eight Provinces: An Evening of Korean Cuisine)' 행사에 참석할 기회가 ...
    Date2020.02.02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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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452) 홍영혜: 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

    빨간 등대 <23> The Voice 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 Ana J. Kim, Singer, 2016, armature wire, cork, balsa wood, paper clay, sculpey, acrylic. https://www.anajkim.com (left)/ Church of St. Paul and St. Andrew Photo: Jim Henderson/Wikipe...
    Date2019.12.26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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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447) 홍영혜: 이것이 뉴욕이다/ This is New York

    빨간 등대 <22> This is New York 귀국하는 친구에게, 나의 손녀에게... "이것이 뉴욕이다" This is New York by Miroslave Sasek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갔을때 그 곳의 명소인 파웰 책방(Powell’s Books)에 들른 적이 있다. “Larry gets lost in Portland” 그...
    Date2019.12.03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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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442) 홍영혜: 나의 곰 인형

    빨간 등대 <21> Best Friend 나의 곰 인형 뉴욕에서 구입한 'Made in Korea' 곰 인형 수술 이틀 전날, 잠을 청하지 못하고 뒤치락 엎치락하였다. 친구가 보내준 한 손에 꼭 감기는 십자가를 손에 품기도 하고, 수면제를 먹을까 망설이다가, 나의 곰 인형을 꺼...
    Date2019.10.28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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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438) 홍영혜: 맨해튼 '비밀의 정원'을 찾아서

    빨간 등대 <20> Secret Gardens 맨하탄 '비밀의 정원'을 찾아서 Conservatory Garden, Central Park '비밀의 정원'하면 떠오르는 정원이 있다. 처음 뉴욕와서 이 정원에 반해 자주 갔던 센트럴 파크 안에 울타리가 처진 정원, 컨서버토리 가든(Conservatory Ga...
    Date2019.09.30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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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432) 홍영혜: 원다르마센터에서의 하룻밤

    빨간 등대 <19> 나만의 방(A Room of My Own)을 찾아서 원다르마센터에서의 하룻밤 One Dharma Center. Photo: Young Hae Kang “I should say: the house shelters day-dreaming, the house protects the dreamer, the house allows one to dream in pea...
    Date2019.08.18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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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423) 홍영혜: 롱아일랜드에서 프로방스를

    빨간 등대 <18> Magic Moments 롱아일랜드에서 프로방스를 얼마전 103세 할머니 줄리아 "허리케인" 호킨스(Julia "Hurricane" Hawkins)씨가 뉴멕시코주 알부커크(Albuquerque)에서 열린 전국 노인 경기(National Senior Games)에서 100미터 달리기를 완주해서 ...
    Date2019.06.27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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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417) 홍영혜: NYU 이웃사촌, 빨간꽁지 매

    빨간 등대 <17> 빈 둥지 신드롬 NYU 이웃사촌, 빨간꽁지 매 워싱턴 스퀘어 파크 개선문과 그 뒤에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5월 중순까지 연례없이 쌀쌀한 날씨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여름날씨가 되어 버렸다. 저녁을 먹고, 집 근처 워싱턴스퀘어파크...
    Date2019.05.28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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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411) 홍영혜: 플라밍고처럼 먹거리 찾기

    빨간 등대 <16> 새 동네의 첫번째 미션 플라밍고처럼 먹거리 찾기 Whole Foods 2층 식당코너에서 본 유니온 스퀘어, 전면 유리에서 시원하게 광장을 보며 간단한 요기를 하고 쉬어가기 좋다. 컬럼비아대 인근 리버사이드 드라이브에서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
    Date2019.04.28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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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402) 홍영혜: 이제는 이별할 때

    빨간 등대 <15> 정든 집을 떠나며... 이제는 이별할 때 Time to Say Goodbye *Con te partirò(Time to Say Goodbye) by Andrea Bocelli, Sarah Brightman “나는 네가 너무 마음에 들어. 네가 내 집이 되었으면 좋겠어. 내가 잘 가꾸어 줄께.” 5년 전 우리 아파...
    Date2019.02.24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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