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on 전체(1)조정윤 변호사 이민칼럼(54) 토니의 부엌(12) Poetry Window(177) 김정기, 꽃이 무겁다 꽃이 무겁다 김정기 양귀비꽃잎 한 잎 땅에 떨어지니 지구가 기우뚱한다. 꽃 구들에 누어 단잠 자고나서 태워도 줄지 않는 땔감이 되는 꽃에게 말을 건다. 그 꽃 머리에 꽂고 손잡던 날이 있었던가 이제 당신 손에 내가 끌려가고 내 손에 당신이 다가오는 성... Date2015.06.10 CategoryPoetry Window Views232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