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367 댓글 0
알재단, 박혜원 작가 개인전 'Inner Escape' 오프닝  

park2.jpg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뱅크 오브 호프 (Bank of Hope)와의 협업으로 기획한 박혜원 작가의 개인전 'Inner Escape'의 오프닝 리셉션이 27일 저녁 뱅크 오브 호프 우드사이드 지점(50-15 Roosevelt Ave., Woodside)에서 열렸다.  

지난 21일 부터 시작된 이 전시에는 19세기에 유행했던 칼리타입(Kallytype) 프린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진 기법들로 제작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태혜성 큐레이터는 “모든일들이 속전속결로 이루어지는 디지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이 전시가 시간을 거슬러 느린 속도의 아날로그 감성과 추억을 소환해 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ark1.jpg

이 전시는 알재단의 아트인워크플레이스(Art in the Workplace) 프로그램으로 뱅크오브호프와의 파트너쉽 및 뉴욕주 문화예술협회(NYSCA), 뉴욕시 문화국 (DCLA), 국립예술기금 위원회 (NEA)의 지원을 받았다. 아트인워크플레이스 프로그램은 현대미술계의 잠재력 있는 젊은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커뮤니티들이 현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전시는 9월 21일까지 계속된다. <알재단 제공>
 문의: info@ahlfoundation.org 

?